여수 폐타이어 처리 공장서 불…공장 설비 등 불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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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의 폐타이어 처리 공장에서 불이 나 공장 외벽 일부와 설비 등이 불탔다.
8일 여수소방에 따르면 전날 밤 10시 40분께 여수시 율촌면 율촌산단 내 폐타이어 처리 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인명피해는 없었으나 집진기(분진 등 불순물 제거 장치) 등 공장설비와 생산동 외벽 등이 불에 타 소방추산 700만원 상당 재산피해가 났다.
현장에 출동한 소방 대원들은 1시간 20여분만에 불길을 잡았다.
소방 당국은 집진기 내에 쌓인 타이어 가루 분진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추정하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최류빈 기자 rubi@kwangju.co.kr
8일 여수소방에 따르면 전날 밤 10시 40분께 여수시 율촌면 율촌산단 내 폐타이어 처리 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인명피해는 없었으나 집진기(분진 등 불순물 제거 장치) 등 공장설비와 생산동 외벽 등이 불에 타 소방추산 700만원 상당 재산피해가 났다.
소방 당국은 집진기 내에 쌓인 타이어 가루 분진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추정하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최류빈 기자 rubi@kwangj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