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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교육청, 1학기 늘봄학교 32곳 운영
수창·광천·금호·문화초 등서
하반기 155개 초교로 확대
2024년 02월 13일(화) 20:40
광주시교육청이 올 1학기에 32개 초등학교에서 늘봄학교를 운영한다.

늘봄학교는 정규수업 외에 학교를 중심으로 이뤄지는 종합 교육 프로그램으로, 학교와 지역사회의 다양한 교육자원을 연계해 학생의 성장과 발달을 지원한다.

광주시교육청은 “올 1학기에 수창·광천·금호·문화초교 등 광주지역 32개 초등학교에서 늘봄학교를 운영하고 정부 정책에 따라 하반기 전체 155개 초교로 확대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기존 초등 방과후학교와 돌봄을 통합·개선한 늘봄학교는 희망하는 초등학생 모두가 이용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맞벌이 부부의 육아교육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도입됐다.

대상 학생은 초등 1학년으로 각 학교별로 부모들의 수요를 조사해 방과후에 2시간 동안 운영된다.

시교육청은 학생들의 성장·발달과정에 적합한 다양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할 계획이다.

늘봄학교 운영 학교에는 전담 교사가 배치된다. 학교의 업무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기존 교원과 분리된 체계로 운영된다.

광주교육시민협치진흥원설립추진단에 들어선 ‘늘봄지원센터’는 맞춤형 프로그램 개발·보급, 프로그램 강사 채용 등을 지원한다.

올해 30개 기관을 공모·선정해 지역사회와 연계한 ‘모두가 함께 돌보는 늘봄학교’를 추진할 예정이다.

이정선 광주시교육감은 “국가가 책임지는 교육·돌봄 정책에 따라 광주교육청은 학교와 지역사회 연계를 통해 양질의 교육프로그램을 제공하는 늘봄학교가 현장에 안정적으로 정착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윤영기 기자 penfoot@kwangj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