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삼석 의원, 6년 연속 국정감사 우수의원
농산어촌 현실 현안 질의 호평
2023년 12월 04일(월) 1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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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삼석(영암·무안·신안) 국회의원이 4일 2023년 더불어민주당 국정감사 우수의원에 선정되면서 6년 연속 수상을 기록했다.
민주당은 매년 원내대표가 국정감사에서 민생·개혁 등 입법과제 완수와 정부 실정을 바로잡는 등 의정활동에 모범을 보인 우수 국회의원을 발굴하고 있다.
서 의원은 2018년 국회의원 당선 이후 첫 국정감사에서 우수의원에 선정된 이래 올해까지 6년 연속 수상했다.
그는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 소속으로 정쟁이 아닌 농산어촌의 어려운 현실과 현안을 질의에 담았다고 평가받았다.
서 의원은 4년 동안 농·어업인 대상 여론조사를 하고 현 정부 정책을 점검했다.
객관적 수치를 보여줌으로써 현장에서 나오는 목소리와 정부 정책 방향이 엇박자를 탄 점을 지적했다.
또 여성 어업인 건강검진 수검률이 저조함을 언급하며 섬과 연안에 사는 여성이 수월하게 검진받을 수 있도록 의료선을 활용하는 방안을 제안해 주목받았다.
서 의원은 “현장 목소리를 최대한 담았기에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었다”며 “‘국정감사 무용론’이 제기되지 않도록 정부가 지적 사항을 개선했는지 끝까지 점검하겠다”고 말했다.
/오광록 기자 kroh@kwangju.co.kr
민주당은 매년 원내대표가 국정감사에서 민생·개혁 등 입법과제 완수와 정부 실정을 바로잡는 등 의정활동에 모범을 보인 우수 국회의원을 발굴하고 있다.
서 의원은 2018년 국회의원 당선 이후 첫 국정감사에서 우수의원에 선정된 이래 올해까지 6년 연속 수상했다.
서 의원은 4년 동안 농·어업인 대상 여론조사를 하고 현 정부 정책을 점검했다.
객관적 수치를 보여줌으로써 현장에서 나오는 목소리와 정부 정책 방향이 엇박자를 탄 점을 지적했다.
또 여성 어업인 건강검진 수검률이 저조함을 언급하며 섬과 연안에 사는 여성이 수월하게 검진받을 수 있도록 의료선을 활용하는 방안을 제안해 주목받았다.
/오광록 기자 kroh@kwangju.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