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산문화원 주최 국창 김창환 추모제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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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산문화원(오동근 원장)이 주최· 주관하고 삼도청년회가 후원한 국창 김창환 추모제가 지난 2일 기념비가 있는 광산구 대산동에서 열렸다. <사진>
추모제는 국창 김창환선생과 국악인에 대한 묵념을 비롯해 광산문화원 예원 예술단의 살풀이 추모공연 , 전경희 시인의 비문 낭독, 윤종호 나주시립국악 단장의 국창 김창환선생 생애 소개 및 제비노정기 감상 등 순으로 진행됐다.
근대 오명창의 한 명인 국창 김창환 선생은 판소리의 전승과 발전과 크게 기여했으며 특히 서편제의 전통을 계승했다. 또한 우리나라 최초 국악공연 전문단체 ‘협률사’를 창단했으며, ‘창극’이라는 판소리의 체계를 구축하였다.
이날 추모제에는 광산문화원 임원, 더불어민주당 광산갑 국회의원 이용빈(김미영사모님) 광산구 의회 윤혜영 부의장과 ,조영임 운영위원장, 공병철 경제복지위원장, 나주문화원(윤여정 원장) 등 40여명이 참석했다.
오동근 광산문화원장은 “오늘 추모제가 국악의 흐름을 재조명하고 광산구와 나주지역의 판소리를 국내뿐만 아니라 세계로 널리 알리는 단초가 됐으면 한다”고 밝혔다.
/박성천 기자 skypark@kwangju.co.kr
추모제는 국창 김창환선생과 국악인에 대한 묵념을 비롯해 광산문화원 예원 예술단의 살풀이 추모공연 , 전경희 시인의 비문 낭독, 윤종호 나주시립국악 단장의 국창 김창환선생 생애 소개 및 제비노정기 감상 등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추모제에는 광산문화원 임원, 더불어민주당 광산갑 국회의원 이용빈(김미영사모님) 광산구 의회 윤혜영 부의장과 ,조영임 운영위원장, 공병철 경제복지위원장, 나주문화원(윤여정 원장) 등 40여명이 참석했다.
오동근 광산문화원장은 “오늘 추모제가 국악의 흐름을 재조명하고 광산구와 나주지역의 판소리를 국내뿐만 아니라 세계로 널리 알리는 단초가 됐으면 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