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여성가족재단, 여성상인 생애구술 집담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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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여성가족재단은 12일 광주여성노동자회, 양동전통시장 상인회 및 부녀회와 함께 양동시장 옥상정원에서 ‘전통시장 여성상인 생애구술 집담회’를 개최했다. <사진>
이번 집담회는 전통시장 여성상인들의 이야기를 담은 ‘시장은 나의 힘’ 출간을 기념, 시장의 역사문화적 의미와 상인들의 경험을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
배우 지정남 씨가 진행을 맡은 이번 행사에서는 6명의 구술자 중 대인시장의 한순덕(가방 판매), 남광주 시장의 구순자(수산물 판매), 양동시장(한복 제작)의 정명순씨가 참여한 생애 구술 토크쇼가 진행됐으며 구술 채록 과정을 담은 영상(육수진 감독)도 상영됐다.
또 ‘단골라디오’ 체험 프로그램 진행과 시상식이 열렸으며 참여한 모든 시민에게 ‘시장은 나의 힘’ 책자와 장바구니, 파전·머릿고기·홍어무침을 한상으로 차단골밥상이 무료로 제공됐다.
/김미은 기자 mekim@kwangju.co.kr
이번 집담회는 전통시장 여성상인들의 이야기를 담은 ‘시장은 나의 힘’ 출간을 기념, 시장의 역사문화적 의미와 상인들의 경험을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
또 ‘단골라디오’ 체험 프로그램 진행과 시상식이 열렸으며 참여한 모든 시민에게 ‘시장은 나의 힘’ 책자와 장바구니, 파전·머릿고기·홍어무침을 한상으로 차단골밥상이 무료로 제공됐다.
/김미은 기자 mekim@kwangj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