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A 광복절·무등산 데이 ‘특별 유니폼’ 입고 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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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A 광복절·무등산 데이 ‘특별 유니폼’ 입고 뛴다
2023년 08월 14일(월) 13:12
KIA 윤영철(왼쪽)과 김도영이 각각 광복절 유니폼과 무등산 데이 유니폼을 입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 [KIA 타이거즈 제공]
KIA 타이거즈가 광복절과 무등산 데이를 맞아 특별 유니폼 2종을 출시했다.

KIA 선수단은 15일 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리는 키움과의 홈경기에서 광복 78주년을 기념해 광복절 유니폼을 입고 그라운드에 오른다.

광복절 유니폼은 나라를 위해 헌신한 독립 열사의 한복과 태극기에서 영감을 받아 디자인됐으며, 미백색의 상의와 먹색의 하의로 제작됐다.

양 소매에는 태극 문양으로 배색된 호랑이 패치와 태극기의 건곤감리를 새겼고, 유니폼의 뒷면엔 무궁화 패치가 들어간다.

KIA는 17일 무등산 데이를 열고 이에 맞춰 특별 유니폼을 입는다.

무등산 데이 특별 유니폼은 무등산의 주상절리를 상징하는 회갈색과 무등산의 밝은 녹음을 나타내는 연두색으로 제작됐다.

양쪽 어깨에 타이거즈의 12번째 한국시리즈 우승을 기원하는 호랑이 무늬의 V 패턴이 적용됐고, 유니폼 전면부엔 무등산국립공원의 깃대종인 수달 ‘달콩이’ 패치가 부착된다.

한편 IAB 스튜디오와 함께 제작한 이번 특별유니폼은 온/오프라인 팀스토어에서 구입할 수 있다. 광복절 유니폼은 15일 오후 2시, 무등산 데이 특별 유니폼은 17일 오후 4시부터 판매가 이뤄진다.

/김여울 기자 wool@kwangj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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