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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군, 로컬푸드 출하자 1500농가로 늘린다
200여명 참여 출하자 결의대회
‘장성형 푸드플랜’ 사업 가속
공공급식센터 내년 7월 준공
“지역 먹거리 선순환체계 구축”
2022년 12월 21일(수) 19:20
장성로컬푸드 출하자자들이 지역 먹거리 선순환체계 구축을 다짐하는 결의대회를 개최했다. <장성군 제공>
장성군이 내년 로컬푸드 사업에 한층 속도를 내고 있다.

장성군에 따르면 ‘푸드플랜에 장성 맛을 더하다’를 주제로 최근 열린 장성로컬푸드 출하자 결의대회에는 지역 먹거리위원, 농업인단체 회원 등 200여명이 함께해 의지를 다졌다.

이번 행사는 로컬푸드 생산분야 우수 출하농가 표창과 장성형 푸드플랜 경과 보고, 경기도 농수산진흥원 안대성 원장의 푸드플랜 특강, 생산자 결의문 낭독, 공공급식지원센터 건립 현장 방문 순으로 진행됐다.

장성형 푸드플랜 발전의 원동력인 로컬푸드 출하자를 격려하고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장성군은 올해 개장한 광주권 장성로컬푸드직매장을 성공적으로 운영해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가 공동 실시한 ‘2022년 지역먹거리 지수 평가’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농협경제지주와의 협력으로 건립 중인 공공급식지원센터는 내년 7월 준공 예정이다. 공공급식시장을 개척해 ‘장성형 푸드플랜’ 성공을 가속화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장성형 푸드플랜은 전국 최초로 농림축산식품부, 농협, 군(軍)이 함께 추진하는 지역 먹거리 정책이다. 농업인은 고품질 농산물 생산에 집중하고, 유통분야는 행정과 농협이 책임지는 이원화 시스템이 특징이다.

장성군은 현재 1200명 규모인 로컬푸드 출하 약정 농가를 내년까지 1500농가 규모로 조직화한다는 목표를 세웠다.

김한종 장성군수는 “광주권 장성로컬푸드직매장 매출 38억원 달성 등 괄목할 만한 성과를 낸 한해였다”며 “소비자에게 안전한 농산물을 제공하는 먹거리 선순환 구조를 완성해 일류 농업을 선도하겠다”고 말했다.

/장성=김용호 기자 yongho@kwangj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