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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의 달, 부모님께 농지연금 권해보세요”
농어촌공사 전남본부 132억 사업비 투입
가입연령 낮추니 신규 가입 10% 늘어
2022년 05월 04일(수) 09:00
광주시 광산구 우산동 한국농어촌공사 전남지역본부 전경.<광주일보 자료사진>
“가정의 달, 농촌에 계신 부모에게 농지연금 권해보세요.”

한국농어촌공사 전남지역본부는 가정의 달을 맞아 농업인의 노후 대비를 위한 농지연금 사업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고 4일 밝혔다.

전남본부는 올해 농지연금 사업에 전년(99억원)보다 30% 증가한 132억원 예산을 투입했다.

올해 농지연금은 가입 연령이 만 65세에서 만 60세 이상으로 완화됐다.

저소득 농업인이나 장기 영농인에 월 지급금을 더 주는 우대 상품도 생겼다.

이날 기준 올해 농지연금 지급금은 57억원으로, 전년 같은 기간(40억원)보다 42% 증가했다.

같은 기간 신규 가입은 89건에서 98건으로, 10% 늘었다.

올 들어 신규 가입자 98명 가운데 만 60~64세 가입자는 17.3%에 해당하는 17명으로 집계됐다.

또 올해는 종신형 연금 상품 중 전체 연금액의 30%까지 일시에 지급 받을 수 있는 ‘수시인출형’ 가입 증가 추세가 눈에 띈다.

올해 수시인출형 지급금액은 전년 대비 41% 증가한 29억원이다.

성도남 전남본부장은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농업인에게 더 나은 혜택을 주기 위해 지속적으로 변화하고 있는 농지연금에 자녀들의 큰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백희준 기자 bhj@kwangj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