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주시 ‘찾아가는 농기계 수리·교육’ 호응
이달 중순까지 20회 실시
사고 예방·자가 정비 역량 높여
8~9월 예초기 순회수리도 예정
사고 예방·자가 정비 역량 높여
8~9월 예초기 순회수리도 예정
![]() 나주시 농기계임대사업소 전문인력이 마을을 찾아 농기계를 수리하고 안전한 사용법에 대해 교육하고 있다. <나주시 제공> |
나주시가 마을별 찾아가는 농기계 수리 봉사를 겸한 사고예방 교육에 나서 농가의 호응을 얻고 있다.
나주시는 본격적인 영농철에 대비해 농업인의 영농 편의와 안전을 위해 ‘찾아가는 농기계 수리·사고 예방교육’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매년 추진하는 농기계 순회 수리는 농기계임대사업소 전문 인력이 마을을 방문해 점검·수리를 실시하고, 농업인의 자가 정비 역량을 키워주고 있다.
올해는 남평읍 우산2구 마을을 시작으로 4월 중순까지 20회에 걸쳐 점검·수리,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8~9월에는 추석 벌초 집중시기에 대비해 예초기 순회수리를 10회 실시할 예정이다.
수리비는 농가당 2만원 이하는 무상이며, 비용 초과 시 별도 공임비용 없이 부품 원가만 농가에서 부담하면 된다.
자세한 일정·장소는 나주시농업기술센터 누리집에 게시된 교육 일정표를 참조하면 된다.
앞서 나주시는 지난해 관내 23개 마을, 농기계 1359대에 대한 점검·수리를 통해 영농 편의를 제고하고 농기계 안전사고 예방에 노력했다.
나주시 관계자는 “이번 순회 수리 교육을 통해 인구 고령화와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업인들의 영농 편의와 안전한 농기계 사용에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나주=김민수 기자 kms@kwangju.co.kr
나주시는 본격적인 영농철에 대비해 농업인의 영농 편의와 안전을 위해 ‘찾아가는 농기계 수리·사고 예방교육’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매년 추진하는 농기계 순회 수리는 농기계임대사업소 전문 인력이 마을을 방문해 점검·수리를 실시하고, 농업인의 자가 정비 역량을 키워주고 있다.
이와 함께 8~9월에는 추석 벌초 집중시기에 대비해 예초기 순회수리를 10회 실시할 예정이다.
수리비는 농가당 2만원 이하는 무상이며, 비용 초과 시 별도 공임비용 없이 부품 원가만 농가에서 부담하면 된다.
자세한 일정·장소는 나주시농업기술센터 누리집에 게시된 교육 일정표를 참조하면 된다.
앞서 나주시는 지난해 관내 23개 마을, 농기계 1359대에 대한 점검·수리를 통해 영농 편의를 제고하고 농기계 안전사고 예방에 노력했다.
/나주=김민수 기자 kms@kwangj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