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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어촌공사 영광지사, 영농기 농업용수 확보 안간힘
내달 15일 불갑저수지 통수
2022년 03월 25일(금) 00:30
한국농어촌공사 영광지사가 본격적인 영농기를 앞두고 원활한 급수를 위해 농업용수 확보에 안간힘을 쏟고 있다.

한국농어촌공사에 따르면 3월 중순 현재 공사에서 관리하는 불갑저수지 저수율은 68%수준이며, 관내 저수지의 평균저수율은 72%로 평년대비 94.4% 수준이어서 원활한 농업용수 공급을 위한 저수율 확보가 절실한 상황이다.

이에 따라 영광지사는 올해 봄 가뭄 극복을 위해 중촌 양수장 외 4개소를 지난 7일부터 조기 가동하고, 농민들에게 논물가두기를 당부하는 등 농업용수절약 캠페인을 펼치고 있다.

영광지사는 5월 15일부터 불갑저수지 통수를 시작으로 저수지 42개소 양·배수장 40개소 등 총 123개소의 농업생산기반시설을 통해 관내 농경지에 안정적으로 용수를 공급할 계획이다.

또 용·배수로 보수, 준설 및 수초제거 등 영농철을 앞두고 농업생산기반시설의 점검·보수를 완료해 시설물 가동과 운영에 차질이 없도록 할 방침이다.

서정진 한국농어촌공사 영광지사장은 “농업인의 안정적인 영농활동을 위해서는 농업인들과 소통으로 영농기 전 농업용수를 확보하고 적시적소에 공급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기후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해 고객의 신뢰에 보답하는 농어촌공사가 되겠다”고 밝혔다.

/영광=이종윤 기자 jylee@kwangj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