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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평생태공원, 사계절 관광지로 거듭난다
파충류·증강현실·숲체험 등
365일 관광 프로그램 운영
2022년 02월 21일(월) 18:40
함평자연생태공원이 관광객의 눈길을 사로잡을 다채로운 전시와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함평자연생태공원 전경. <함평군 제공>
함평자연생태공원이 다양한 볼거리와 체험거리를 마련하고 사계절 체류형 관광지로 거듭나고 있다.

함평군에 따르면 함평자연생태공원이 1년 365일 관광객의 눈길을 사로잡을 다채로운 전시와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양서파충류 생태공원은 국내 최대 양서·파충류 전문 전시관으로 한국관, 사막관, 열대관 등 총 6개의 전시실을 갖추고 있다.

이 곳에서는 구렁이, 까치살모사 등 국내종과 함께 킹코브라, 사하라살모사 등 국내에서 보기 힘든 외래종까지 104종 464여 마리의 양서파충류를 볼 수 있다. 양, 사슴, 토끼 등 동물 먹이주기 체험도 할 수 있어 가족단위 관람객들에게 인기를 끌 것으로 예상된다. 나비·곤충 표본 전시관인 자연생태과학관은 지난 2020년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주관 공모사업에 선정돼 오는 3월 체험형 과학관으로 탈바꿈해 새롭게 선보인다.

단순한 전시 위주에서 벗어나 증강현실(AR), 인터렉티브 미디어 등을 활용한 ‘신비한 숲속 놀이터’, ‘호기심 연구소’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으로 관람객의 오감을 만족시킬 계획이다.

자연생태공원은 환경부로부터 서식지외 보전기관 14호로 지정돼 있어 풍란, 나도풍란, 지네발란 등 멸종위기 야생식물도 볼 수 있다.

울창한 산림과 공원을 휘감는 대동제 등 수려한 경관을 자랑하는 자연생태공원은 이를 활용한 다양한 힐링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유아를 대상으로 숲속에서 자연을 체험할 수 있는 유아숲 체험 프로그램을 오는 3월부터 운영한다. 풀꽃 관찰, 열매 구슬치기 등 유아 정서발달에 도움이 되는 다양한 놀이들로 구성돼 있다.

/함평=한수영 기자 hsy@kwangj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