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피니스컨트리클럽, 나주시에 2000만원 기부
![]() 해피니스컨트리클럽 양진석 회장(왼쪽)이 강인규 나주시장에게 기부금을 전달하고 있다.
<나주시 제공> |
나주시는 해피니스컨트리클럽이 어려운 이웃과 장애인 가정 자녀를 위한 후원금으로 2000만원을 기부했다고 22일 밝혔다.
후원금은 전남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나주지역 저소득층 및 장애인 가정 자녀들의 인재 육성 장학금 등에 쓰일 예정이다.
나주시 다도면에 있는 해피니스컨트리클럽은 지역 저소득·장애인 가구 자녀를 위한 인재육성기금 마련과 생활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지난 2018년부터 매년 2000만원의 성금 기탁을 이어오고 있다.
앞서 지난 17일에는 광주·전남지역 소방관 자녀를 위한 장학회인 록수장학회에도 인재육성기금 1000만원을 기탁했다.
해피니스컨트리클럽 양진석 회장은 “어려운 가정 형편으로 인해 지역 학생들이 학업에 지장을 받거나 꿈을 포기하는 일이 없었으면 하는 마음”이라며 “더불어 코로나 장기화와 추운 겨울 날씨속에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소소한 위로가 전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나주=김민수 기자 kms@kwangju.co.kr
후원금은 전남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나주지역 저소득층 및 장애인 가정 자녀들의 인재 육성 장학금 등에 쓰일 예정이다.
나주시 다도면에 있는 해피니스컨트리클럽은 지역 저소득·장애인 가구 자녀를 위한 인재육성기금 마련과 생활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지난 2018년부터 매년 2000만원의 성금 기탁을 이어오고 있다.
해피니스컨트리클럽 양진석 회장은 “어려운 가정 형편으로 인해 지역 학생들이 학업에 지장을 받거나 꿈을 포기하는 일이 없었으면 하는 마음”이라며 “더불어 코로나 장기화와 추운 겨울 날씨속에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소소한 위로가 전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