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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쉬면서 즐겨요” 신안 천사대교 명품 쉼터
신안군·익산국토청, 천사복합센터 조성 업무 협약
2021년 01월 04일(월) 20:00
전남 서남권의 랜드마크인 천사대교 주변에 보고, 쉬고, 맛보고, 즐길 수 있는 명품 쉼터가 조성된다.

4일 신안군에 따르면 익산국토관리청은 신안 암태 오도선착장 일원에 천사대교관리사무소와 섬길역 쉼터, 공원을 갖춘 복합센터를 조성한다.

익산국토청은 천사대교를 안전하게 관리할 최첨단 장비는 물론 다양한 편의시설(카페, 전시 및 홍보실, 전망대) 등을 갖춘 관리사무소를 짓는다.

신안군에서는 지역을 대표하는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는 천사공원과 지역 특산품·대표 먹거리 등을 판매하는 섬길역 쉼터를 조성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지난해 30일 익산국토청과 신안군은 천사복합센터(가칭) 조성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측은 업무협약에서 천사복합센터가 향후 지역의 랜드마크로 조성되도록 공동 자문위원회를 운영하는 등 지속해서 협력하기로 합의했다.

천사복합센터와 천사공원 등에 총 사업비 290억원을 투입해 내년 말 완공 예정이다. 센터가 건립되면 천사대교의 안전 강화는 물론 방문객들이 보고, 즐기고, 머물 수 있는 새로운 명소로 발돋움할 것으로 기대된다.

박우량 신안군수는 “천사대교는 서남권의 랜드마크로 자리를 잡았고 섬과 섬을 연결해주는 대교를 넘어 중부권의 ‘퍼플바다정원’, ‘1004섬 뮤지엄파크’ ‘무한의 다리’ 등이 새로운 언택트 관광 핫플레이스로 뜨고 있다”며 “천사대교가 세계적 관광명소가 될 수 있도록 익산국토청과 협업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신안=이상선 기자 sslee@kwangj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