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도군 ‘코로나 블루’ 현장 심리지원 키트 배포
119안전센터·경찰서 등에
![]() 진도군은 ‘코로나 블루’ 극복하고 정서 안정을 위해 진도119안전센터 등에 ‘심리지원 키트’를 배포했다. <진도군 제공> |
진도군은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코로나 우울증 조기 회복을 위해 비대면 마음 건강 서비스를 강화하고 있다고 22일 밝혔다.
‘코로나 블루’는 ‘코로나19’와 ‘우울감(Blue)’이 합쳐진 신조어로 코로나19 확산으로 일상에 큰 변화가 생기면서 감염병 감염 우려, 사회적 고립, 외출 자제 등으로 나타날 수 있는 우울감이나 무기력증을 뜻한다.
진도군은 ‘코로나 블루’ 극복과 정서 안정을 위해 ‘심리 지원 키트’를 제작, 배포했다.
심리 지원 키트는 코로나19 현장대응요원, 경찰서, 진도119안전센터 관계자 250여 명에게 배부됐다.
키트는 손 세정제와 면역력 향상을 위한 비타민, 마음 헤아림 노트, 파스, 핸드크림 등으로 구성됐다.
진도군 보건소 관계자는 “감염병 유행 때에는 누구나 불안과 스트레스를 느낄 수 있다”며 “진도군 보건소 정신건강보건센터나 24시간 핫라인으로 운영되는 정신건강위기 상담전화로 심리상담을 받을 수 있다”고 말했다.
/진도=박현영 기자 hypark@kwangju.co.kr
‘코로나 블루’는 ‘코로나19’와 ‘우울감(Blue)’이 합쳐진 신조어로 코로나19 확산으로 일상에 큰 변화가 생기면서 감염병 감염 우려, 사회적 고립, 외출 자제 등으로 나타날 수 있는 우울감이나 무기력증을 뜻한다.
심리 지원 키트는 코로나19 현장대응요원, 경찰서, 진도119안전센터 관계자 250여 명에게 배부됐다.
키트는 손 세정제와 면역력 향상을 위한 비타민, 마음 헤아림 노트, 파스, 핸드크림 등으로 구성됐다.
진도군 보건소 관계자는 “감염병 유행 때에는 누구나 불안과 스트레스를 느낄 수 있다”며 “진도군 보건소 정신건강보건센터나 24시간 핫라인으로 운영되는 정신건강위기 상담전화로 심리상담을 받을 수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