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땅끝 해남 식품특화단지 제 2지구 2022년 착공
마산면 상등리·용전리 일원 22만㎡
식료품 제조업 단지 243억 투입
2020년 10월 21일(수) 19:10
땅끝 해남 식품특화단지 ‘땅끝애돈’.
해남군이 추진하는 땅끝 해남 식품특화단지 제2지구 조성사업이 전남도 산업단지 지정계획에 반영, 고시됐다.

21일 해남군에 따르면 땅끝해남 식품특화단지 제2지구는 기존에 조성된 땅끝해남 식품특화단지가 100% 분양 완료되면서 부족한 산업용지 공급, 적극적인 기업 유치를 위해 조성이 본격 추진된다.

해남군은 지난해 9월 입지 선정을 위한 타당성 조사를 통해 마산면 상등리와 용전리 일원 약 22만㎡ 부지에 제2지구를 신규로 조성하기로 했다.

관련 기관 협의를 거쳐 12월 지역특화단지가 지정·승인될 예정으로 오는 2022년 착공해 2023년 준공 목표다.

총사업비는 243억원으로 주요 유치대상 업종은 청정농수산물 가공 기능성 식품, 기능성 식품보조재 등 식료품제조업을 위한 특화단지로 조성할 계획이다.

제2지구가 완료되면 총 36만여㎡ 규모의 식품특화단지가 조성돼 지역 내 식료품 제조업체의 집적화를 통해 경쟁력을 갖추고 지속적인 기업유치 활동에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식품특화단지 1지구는 친환경 농·수·축산물을 원재료로 하는 식료품 제조업을 업종으로 하는 규모 14만여㎡의 농공단지로 2019년 18개 기업이 입주 계약을 마치며 100% 분양이 완료됐다.

명현관 해남군수는 “땅끝해남 식품특화단지를 해남군 기업투자 유치의 전진기지로 육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해남=박희석 기자 dia@kwangj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