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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국민영웅’ 완도서 힐링하세요
해수부 11월 6일까지 ‘해양치유’ 개최…참가자 모집
2020년 08월 13일(목) 00:00
전남도가 코로나19 대응에 헌신한 국민영웅들에게 휴식과 치유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된 해양수산부 주관 ‘해양치유·관광 체험 프로그램’을 완도에서 개최하기로 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12일부터 11월 6일까지 총 11회에 걸쳐 매주 수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진행되며, 해양치유의 고장인 완도 내 신지해수욕장, 청산도, 완도수목원 등 일원에서 이뤄진다.

대상자는 의료진과 자원봉사자, 의료용 폐기물처리업체 및 방역업체 근로자 등으로 여행경비를 전액 지원받아 해양 치유와 해양레저, 섬 관광 등 다양한 해양관광을 체험하게 된다. ‘코로나 우울’을 겪고 있는 이들이 스트레스를 완화할 수 있도록 노르딕 워킹을 비롯 해변 명상, 해상 필라테스 등 다양한 해양 치유프로그램도 제공된다.

전남도는 진행프로그램에 도립국악단과 국립남도국악원의 판소리, 민요, 사물놀이 등 신명난 공연을 포함시켜 참가자들이 소리로 치유할 수 있는 기회도 제공할 방침이다.

해양수산부는 전국 코로나19 국민영웅을 대상으로 체험단 240여명을 모집할 예정이다.

참여를 원할 경우 코레일관광개발 누리집(http://www.korailtravel.com)에서 회차별로 동반 인원수(2~4명)에 맞는 숙소를 선택해 예약 신청을 하면 되고, 예약은 선착순으로 마감된다.

우선 12일부터 14일까지 1회차 프로그램은 코로나19로 감염병 특별 재난 지역으로 지정됐던 대구·경북지역 의료진을 대상으로 운영된다. 2회차부터는 프로그램 참여 신청자 중 선발할 계획이다.

/윤현석 기자 chadol@kwangj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