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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오월창작가요제 대상에 1516의 ‘화_(火花)’
창작지원금 1000만원…은상은 이호의 ‘고래의 말’
2020년 08월 10일(월) 18:45
제10회 전국 오월창작가요제 본선 경연에서 1516의 ‘화_(火花)’가 대상을 수상했다.

대상의 영예를 안은 1516의 ‘화_(火花)’는 불꽃처럼 환하고 뜨겁게 살다 가고 싶다는 의미를 담은 곡으로, 80년 5월 민주주의를 위해 불꽃처럼 스러져 간 광주 시민들을 위로하는 마음을 담았다. 1516에게는 트로피와 함께 창작지원금 1000만원이 수여됐다.

금상은 다시 다가올 또 다른 봄날의 희망을 담은 강주의 ‘봄 너로구나’가 수상했다. 은상은 세월호의 진실이 규명되기를 바라는 마음을 담은 이호의 ‘고래의 말’, 동상은 거대한 이데올로기에 끌려갈 수밖에 없었던 시대적 상황을 비판한 이형주의 ‘무궁화 기차’가 받았다. 뮤즈그레인, 뷰즈(BUSE), 쓰다선, 예빈&유영, 죄 으수다, 하비오 등은 장려상을 수상했다.

이번 본선 경연에서는 지난달 15일부터 18일까지 접수된 총 188곡의 창작곡 중 1, 2차 예선을 거쳐 총 10개의 팀이 라이브 무대를 선보였다.

올해 본선 경연은 지난 8일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광주음악산업진흥센터 피크뮤직홀에서 무관중으로 진행됐으며, 유튜브 ‘오월창작가요제’ 채널을 통해 온라인으로 생중계됐다.

본선에서 입상한 10곡은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실황음반으로 발매되며, 공연 영상은 공식홈페이지와 유튜브 채널을 통해 선보일 예정이다.

/전은재 기자 ej6621@kwangj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