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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안 ‘섬 단호박’ 300t 일본 수출
다이어트 식품 인기
2020년 07월 14일(화) 00:00
신안 단호박 생산자단체는 올해 수확한 섬 단호박 300t을 일본으로 수출한다. <신안군 제공>
신안군은 청정지역 게르마늄 토질에서 해풍을 맞고 자라 맛과 품질이 뛰어난 2020년산 단호박 300t을 일본에 수출한다고 13일 밝혔다.

신안에서 생산된 ‘섬 단호박’은 40농가가 참여한 생산자단체가 수출대행업체와 계약재배를 통해 지난 4월 54㏊에 파종, 지난달 900t을 생산했다.

300t은 일본으로 수출하고, 남은 600t은 내수 판매를 통해 4억5000만원 상당의 농가소득이 예상된다.

신안 단호박은 비타민B와 C를 다량으로 함유하고 있어 칼슘·무기염류·당질이 풍부하고, 항암효과와 노화방지, 변비 등에 좋은 웰빙식품으로 널리 알려져 있다.

특히 다이어트식품으로 국내 소비자는 물론 일본에서도 각광을 받고 있다.

신안군은 섬 단호박을 특화작목으로 육성하기 위해 올해 농가에 종자비, 멀칭비닐, 농자재비 등 1억7000만원을 지원했다.

신안군 관계자는 “친환경 농자재 지원과 기계화를 통해 농업경쟁력을 높여 농가소득 향상에 도움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신안=이상선 기자 sslee@kwangj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