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잇단 지진 해남군, 초등학교에 피난용 헬멧 지원
2020년 05월 28일(목) 00:00
해남군은 라성에너지가 기증한 지진 피난용 간이헬멧 2000개를 지역 20개 초등학교에 지원하기로 했다. <해남군 제공>
해남군이 초등학교에 헬멧을 지원하기로 했다. 9일간 무려 55차례의 지진 발생으로 불안감이 커짐에 따라 학생들의 안전을 위한 조치다.

해남군은 학생 안전을 위해 지역 내 20개 초등학교에 지진 피난용 간이헬멧 2000개(3540만원 상당)를 지원한다고 27일 밝혔다.

지진 피난용 간이헬멧은 라성에너지㈜가 전국재해구호협회를 통해 해남군에 기증했다. 해남군은 해남교육지원청을 통해 지역 초등학교에 전달할 예정이다.

간이헬멧은 보관이 간편해 책상 옆이나 의자 밑에 두었다가 지진이나 대피훈련 때 쉽게 꺼내 사용할 수 있다.

해남군 관계자는 “해남지역은 그동안 지진 안전지대로 인식하고 있었으나 최근 잦은 지진이 발생함에 따라 이번 간이헬멧 기증이 학생들의 안전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해남=박희석 기자 dia@kwangj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