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도군 친환경 축산물 인증비 100% 지원
농가당 200만원 한도
진도군은 안정적인 청정·명품 축산물 생산과 공급을 위해 친환경 축산물 인증비 지원사업을 실시한다고 23일 밝혔다.
지원 대상은 한우, 돼지, 닭, 오리, 염소 등 유기·무항생제 축산물 인증을 받은 농가(농업법인)로, 농가당 200만원 한도로 인증비용을 100% 지원한다.
진도군은 인증비 지원을 통해 지역 친환경 축산물 인증 농가를 32호에서 46호까지 늘려나갈 계획이다.
친환경 인증을 받기 위해서는 사육환경과 사육 조건, 자급사료기반, 가축의 입식·출하, 사료와 영양관리 등 친환경 인증기준에 맞게 가축을 사육하고 등록된 인증기관에 친환경 인증을 신청하면 된다.
또 친환경 인증을 받으려는 농가(농업법인)는 2년 주기로 의무교육을 받아야 한다. 교육은 지난 10일부터 개설된 온라인 과정을 통해 시간과 장소의 제약 없이 수강할 수 있다.
진도군 관계자는 “안정적인 친환경 축산물 생산을 통해 소비자의 신뢰를 확보하겠다”고 말했다.
/진도=박현영 기자 hypark@kwangju.co.kr
지원 대상은 한우, 돼지, 닭, 오리, 염소 등 유기·무항생제 축산물 인증을 받은 농가(농업법인)로, 농가당 200만원 한도로 인증비용을 100% 지원한다.
진도군은 인증비 지원을 통해 지역 친환경 축산물 인증 농가를 32호에서 46호까지 늘려나갈 계획이다.
또 친환경 인증을 받으려는 농가(농업법인)는 2년 주기로 의무교육을 받아야 한다. 교육은 지난 10일부터 개설된 온라인 과정을 통해 시간과 장소의 제약 없이 수강할 수 있다.
진도군 관계자는 “안정적인 친환경 축산물 생산을 통해 소비자의 신뢰를 확보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