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급종 콩·팥 종자 신청하세요”
정읍시, 내달 16일까지 접수
정읍시는 다음 달 16일까지 정부 보급종인 콩·팥 종자를 읍·면·동 상담소를 통해 신청받는다고 26일 밝혔다.
정읍지역으로 공급되는 품종은 대원, 대찬, 선풍, 풍산나물, 아라리팥 5품종으로 총 7.8t이 공급된다.
공급가격은 콩 2만5510원/포(5㎏), 팥 4만3860원/포(5㎏)이다.
신청을 희망하는 농업인은 다음달 16일까지 해당 읍·면·동 농업인상담소를 통해 접수하면 된다.
보급종으로 공급되는 품종인 대찬, 선풍 품종은 장류용 콩이며 논 콩 재배용으로 개발돼 도복에 강하고 꼬투리가 달리는 부위가 높아 콤바인 수확 시 손실이 적다. 10a당 수량이 대찬 330㎏, 선풍 340㎏으로 다수확할 수 있는 품종이다.
조기 파종이나 밀식재배는 쓰러짐 피해를 입을 수 있으므로 적기 파종 시기와 적정 재식밀도로 재배해야 한다.
정읍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농가에서 고품질 콩을 안정적으로 생산하기 위해서는 정부가 보증하는 보급종 종자를 사용하는 것이 좋다”며 “농가에서는 기한 내 신청해 줄 것”을 당부했다.
/정읍=박기섭 기자·전북취재본부장 parkks@kwangju.co.kr
정읍지역으로 공급되는 품종은 대원, 대찬, 선풍, 풍산나물, 아라리팥 5품종으로 총 7.8t이 공급된다.
공급가격은 콩 2만5510원/포(5㎏), 팥 4만3860원/포(5㎏)이다.
신청을 희망하는 농업인은 다음달 16일까지 해당 읍·면·동 농업인상담소를 통해 접수하면 된다.
조기 파종이나 밀식재배는 쓰러짐 피해를 입을 수 있으므로 적기 파종 시기와 적정 재식밀도로 재배해야 한다.
정읍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농가에서 고품질 콩을 안정적으로 생산하기 위해서는 정부가 보증하는 보급종 종자를 사용하는 것이 좋다”며 “농가에서는 기한 내 신청해 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