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첫 ‘필(必)환경 마라톤대회’ 열린다
4월 12일 ‘새만금국제마라톤’ …참가자 일회용품 안쓰기 행사
군산시는 제17회 새만금국제마라톤대회를 국내 최초 친환경 스포츠대회로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일회용품 사용하지 않는 등 참가자 모두가 쓰레기 줄이기, 재활용품 분리수거에 나서는 등 ‘필(必)환경 마라톤대회’로 치른다는 것이다.
오는 4월12일 열리는 새만금국제마라톤대회는 국제육상경기연맹(IAAF)으로부터 국제공인을 받았다.
대회 코스는 월명종합경기장을 출발해 근대 역사문화가 살아있는 원도심, 금강하구둑, 철새 조망대, 나포 들녘 등을 달리게 된다.
종목은 42.195㎞(풀코스), 21㎞(하프코스), 10㎞, 5㎞ 등 4개이며, 선수와 동호인 1만2000여명이 참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참가 신청은 다음달 20일까지이며, 참가비는 풀코스 5만원, 하프코스와 10㎞ 3만원, 5㎞ 1만원이다.
군산시 관계자는 “관광 자원과 연계해 지역경제에 도움이 되는 대회가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군산=박금석 기자 nogusu@kwangju.co.kr
일회용품 사용하지 않는 등 참가자 모두가 쓰레기 줄이기, 재활용품 분리수거에 나서는 등 ‘필(必)환경 마라톤대회’로 치른다는 것이다.
오는 4월12일 열리는 새만금국제마라톤대회는 국제육상경기연맹(IAAF)으로부터 국제공인을 받았다.
종목은 42.195㎞(풀코스), 21㎞(하프코스), 10㎞, 5㎞ 등 4개이며, 선수와 동호인 1만2000여명이 참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참가 신청은 다음달 20일까지이며, 참가비는 풀코스 5만원, 하프코스와 10㎞ 3만원, 5㎞ 1만원이다.
군산시 관계자는 “관광 자원과 연계해 지역경제에 도움이 되는 대회가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군산=박금석 기자 nogusu@kwangj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