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을정원 가꾸고 환경도 개선하고
장성군, 소공원 가꾸기 호응
![]() 장성 백암마을 주민들이 짜투리땅에 마을정원을 꾸미고 있다. <장성군 제공> |
장성군이 지역사회와 함께 역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마을 소공원 가꾸기 사업이 공원 조성과 환경 개선이라는 일석이조의 효과를 거두고 있다.
6일 장성군에 따르면 군민들은 자발적으로 마을 곳곳에 방치돼 있던 자투리땅을 소규모 정원으로 가꿔가고 있다.
소위 ‘게릴라 가드닝’을 통해 마을이 활기를 되찾고 있으며, 주민들의 자발적인 동참을 통해 애향심도 고취되고 있다.
장성군은 올해 소공원 31개소와 가로화단 110개소 등 총 13만㎡ 규모를 조성할 예정이다.
총 사업비는 5000만원이 책정돼 각 읍면에 배정됐다. 2월까지 고사목 제거와 비료 주기, 가지치기를 진행한다. 이후 병해충 방제와 풀 베기, 관수작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방치돼 있던 마을의 자투리땅이 소공원으로 탈바꿈하면서 마을 환경개선 등의 효과를 거두고 있다는 평가다.
/장성=김용호 기자 yongho@kwangju.co.kr
6일 장성군에 따르면 군민들은 자발적으로 마을 곳곳에 방치돼 있던 자투리땅을 소규모 정원으로 가꿔가고 있다.
소위 ‘게릴라 가드닝’을 통해 마을이 활기를 되찾고 있으며, 주민들의 자발적인 동참을 통해 애향심도 고취되고 있다.
총 사업비는 5000만원이 책정돼 각 읍면에 배정됐다. 2월까지 고사목 제거와 비료 주기, 가지치기를 진행한다. 이후 병해충 방제와 풀 베기, 관수작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방치돼 있던 마을의 자투리땅이 소공원으로 탈바꿈하면서 마을 환경개선 등의 효과를 거두고 있다는 평가다.
/장성=김용호 기자 yongho@kwangj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