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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해 복분자주, 독도 라벨달고 프랑스행
‘독도는 우리땅’ 알리기 나서
다음 달 1일 6000병 선적
2020년 01월 30일(목) 00:00
보해양조 직원들이 29일 선창 앞에서 ‘독도 복분자주’ 프랑스 수출을 축하하고 있다. <보해양조 제공>
독도 인쇄물이 붙은 ‘보해 복분자주’
‘독도 지킴이’ 서경덕 교수와 협력해 만든 ‘독도 복분자주’ 6000병이 프랑스로 간다.

29일 보해양조는 우리 땅 독도를 알리는 문구와 그래픽이 들어간 보해 복분자주가 다음 달 1일 선적돼 한두 달 내에 프랑스 소비자들에게 선보여진다고 밝혔다.

보해양조는 지난해 10월부터 서경덕 성신여대 교수와 독도 캠페인을 펼쳐왔다. 보해는 24개국으로 수출되는 보해 복분자주에 독도 인쇄물을 부착했다. 인쇄물에는 ‘한국에서 가장 먼저 해가 뜨는 곳, 독도’(Dokdo, the first place of sunrise in korea)라는 글과 독도, 갈매기 그림이 그려졌다.

이번에 수출될 제품은 컨테이너 1개 분량인 6000병으로, 프랑스 전역에 공급된다. 서 교수가 자신의 소셜미디어(SNS)에 독도 캠페인을 알리자 유럽과 미국에 거주 중인 한인 위주로 독도 복분자주 판매처에 대한 문의가 잇따랐다.

박찬승 보해 홍보팀장은 “보해 복분자주는 해외에서 특별한 마케팅을 하지 않아도 현재 세계 24개국에 수출될 정도로 사랑받고 있는 한국을 대표하는 술”이라며 “프랑스 현지 업체가 독도 캠페인에 관심을 갖고 추가 수출도 협의 중이어서 매출 확대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백희준 기자 bhj@kwangj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