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럴 울리자 할인 폭탄…유통가 X-마스 마케팅 ‘불 붙었다’
광주신세계, SNS 유명 디저트 팝업·케이크 한정 판매
대형마트, 크리스마스 선물용 레고·보드게임 등 완구 할인행사
대형마트, 크리스마스 선물용 레고·보드게임 등 완구 할인행사
![]() 광주신세계 본관 지하 1층 메종세컨드 팝업매장에서 직원이 산타모자 케이크를 선보이고 있다.<광주신세계 제공> |
광주지역 유통업계가 크리스마스 시즌 막바지 마케팅 경쟁에 돌입했다. 백화점은 먹거리 팝업부터 캐릭터 굿즈 등을, 대형마트는 어린이 대상 선물용 완구를 중심으로 할인 혜택 등을 강화하고 있다.
23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광주신세계, 롯데백화점 광주점 등 지역 소재 백화점들과 이마트 광주점 등 대형마트들은 크리스마스를 하루 앞두고 연말 마케팅에 집중하고 있다.
광주신세계는 크리스마스를 기념하기 위한 케이크 등 디저트 관련 행사를 마련해 고객들의 발길을 사로잡고 있다. 광주신세계 본관 지하 1층 ‘키친205’ 매장에서는 25일까지 대표 메뉴인 딸기 케이크를 한정 판매한다. 또 같은 기간 본관 지하 1층 행사장에서는 ‘크리스마스 스위트’ 특집을 열고 다양한 디저트 팝업을 선보이고 있다.
수완지구의 베이커리 전문점 ‘메종세컨드’의 벨기에 다크초콜릿과 고흥 유자로 만든 ‘산타모자 에디션’, 카페 ‘아늑한’의 ‘빅토리아 케이크’, ‘론다베이크샵’의 ‘두바이쫀득쿠키’와 ‘딸기 수건케이크’ 등 SNS를 통해 유명세를 얻은 대표 디저트를 만나볼 수 있다.
롯데백화점 광주점 역시 크리스마스 마케팅이 한창이다. 롯데백화점 광주점은 25일 크리스마스 당일까지 ‘크리스마스 마켓’ 행사를 진행한다. 마켓에서는 오르골, 인형, 키링 등 연말 분위기 가득한 선물상품들부터 머플러, 양말, 장갑 등 연말 의류들도 선보인다.
대형마트 업계는 대대적인 완구 할인 행사를 펼치고 있다.
이마트는 25일까지 ‘크리스마스 선물페스타’를 열고 크리스마스 선물용 문·완구 선물 3000여종을 최대 50% 할인한다.선물페스타 기간 중 ‘문완구 골라담기’ 행사도 진행하고 있다. 골라담기 행사상품은 토미카·마조렛·뽀로로·산리오 등 인기 캐릭터를 활용한 문·완구류 100여 종을 준비했다. 같은 브랜드 상품을 3개 구매 시 할인가에 구매할 수 있다.
이 밖에도 완구 전문 업체인 아카데미 제품 30여종과 티니핑 등 80여종 행사상품, 보드게임 등 20여종 상품들을 각각 균일가에 판매하는 ‘균일가 대전’ 행사도 마련했다.
주요 인기 브랜드별 특별 할인 행사와 더불어 일별 특가 행사도 진행 중이다. 인기 완구인 ‘레고’ 상품을 최대 40% 할인하고, 레고 전품목 6만원 이상 결제 시 ‘냥냥클로스 쇼핑백’을 증정하고 있다.
롯데마트는 이날일부터 유명 인기 게임인 ‘메이플스토리’의 지식재산권(IP)를 활용한 컬렉션 카드 152종을 출시했다. 또 롯데마트 토이저러스에서는 25일까지 레고 300여종을 최대 40% 할인한다. 컬렉션 카드, 레고 등을 비롯한 주요 행사 오나구들을 6만원 이상 구매 시 롯데상품권 1만원을 증정한다.
홈플러스는 오는 28일까지 ‘크리스마스 완구 대전’을 열고 핑크퐁, 카봇, 미니특공대 등 인기 장난감들을 최대 75%, 크리스마스 트리·용품은 최대 90% 할인한다.
/장윤영 기자 zzang@kwangju.co.kr
23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광주신세계, 롯데백화점 광주점 등 지역 소재 백화점들과 이마트 광주점 등 대형마트들은 크리스마스를 하루 앞두고 연말 마케팅에 집중하고 있다.
수완지구의 베이커리 전문점 ‘메종세컨드’의 벨기에 다크초콜릿과 고흥 유자로 만든 ‘산타모자 에디션’, 카페 ‘아늑한’의 ‘빅토리아 케이크’, ‘론다베이크샵’의 ‘두바이쫀득쿠키’와 ‘딸기 수건케이크’ 등 SNS를 통해 유명세를 얻은 대표 디저트를 만나볼 수 있다.
대형마트 업계는 대대적인 완구 할인 행사를 펼치고 있다.
이마트는 25일까지 ‘크리스마스 선물페스타’를 열고 크리스마스 선물용 문·완구 선물 3000여종을 최대 50% 할인한다.선물페스타 기간 중 ‘문완구 골라담기’ 행사도 진행하고 있다. 골라담기 행사상품은 토미카·마조렛·뽀로로·산리오 등 인기 캐릭터를 활용한 문·완구류 100여 종을 준비했다. 같은 브랜드 상품을 3개 구매 시 할인가에 구매할 수 있다.
이 밖에도 완구 전문 업체인 아카데미 제품 30여종과 티니핑 등 80여종 행사상품, 보드게임 등 20여종 상품들을 각각 균일가에 판매하는 ‘균일가 대전’ 행사도 마련했다.
주요 인기 브랜드별 특별 할인 행사와 더불어 일별 특가 행사도 진행 중이다. 인기 완구인 ‘레고’ 상품을 최대 40% 할인하고, 레고 전품목 6만원 이상 결제 시 ‘냥냥클로스 쇼핑백’을 증정하고 있다.
롯데마트는 이날일부터 유명 인기 게임인 ‘메이플스토리’의 지식재산권(IP)를 활용한 컬렉션 카드 152종을 출시했다. 또 롯데마트 토이저러스에서는 25일까지 레고 300여종을 최대 40% 할인한다. 컬렉션 카드, 레고 등을 비롯한 주요 행사 오나구들을 6만원 이상 구매 시 롯데상품권 1만원을 증정한다.
홈플러스는 오는 28일까지 ‘크리스마스 완구 대전’을 열고 핑크퐁, 카봇, 미니특공대 등 인기 장난감들을 최대 75%, 크리스마스 트리·용품은 최대 90% 할인한다.
/장윤영 기자 zzang@kwangju.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