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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저출산 극복 시·군 평가 우수기관 선정
해남군, ‘인구늘리기 정책’ 성과
2019년 12월 19일(목) 04:50
인구 늘리기 정책을 홍보하는 유모차 행진.
해남군이 전남도의 저출산 극복 시군 평가에서 우수기관에 선정되는 등 인구 늘리기 정책에서 성과를 내고 있다.

이번 평가는 22개 시군의 우수시책을 발굴, 확산하기 위해 저출산 극복 우수사례 등 3개 항목, 7개 지표를 반영해 이뤄졌다.

7년 연속 합계출산율 1위인 해남군은 국가적 과제인 저출산을 극복하기 위해 2008년 전국 최초로 출산장려팀을 신설하고, 신생아 양육비 지원과 산모·아기사랑택배사업, 땅끝아빠 캠프 등을 추진했다.

또 셋째아이 건강보험료 지원, 지역신문과 연계한 아이탄생 축하 광고, 임산부 영양관리 지원 등 다양한 출산정책을 통해 아이낳고 기르기 좋은 지역환경을 조성해 왔다.

특히 전남 1호 공공산후조리원과 분만산부인과 유치를 통해 원스톱 출산의료 서비스 체계를 구축하고 있으며, 신혼부부를 위한 보금자리 대출이자 지원 등 지역실정에 맞는 인구정책을 다양하게 펼치고 있다.

군은 합계출산율 1위 성과에 이어 땅끝 가족어울림센터 건립 등 농촌지역의 부족한 보육 인프라를 구축할 예정이다.

명현관 해남군수는 “가임계층 남녀에게 실질적인 난임예방 교육과 산후조리비 지원사업을 추진해 임신·출산에서 양육까지 책임지는 해남군을 만들기 위해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해남=박희석 기자 dia@kwangj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