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남군, 다목적 어업지도선 ‘땅끝 희망호’ 취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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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군, 다목적 어업지도선 ‘땅끝 희망호’ 취항
35t급 첫 알루미늄 선박
2019년 11월 25일(월) 04:50
해남군 다목적 어업지도선 ‘땅끝 희망호’가 취항했다. <사진>

35t의 알루미늄 선박인 희망호는 최대 33노트(시속 62km)의 속력을 낼 수 있는 워터제트 추진 장치를 장착, 수심 1m에서도 운항할 수 있다.

전남 지역 운항 19척의 어업지도선 중 처음으로 알루미늄 재질의 선박으로 건조됐다.

알루미늄 재질 선박은 선체가 가볍고 선박의 복원력이 좋아 고속 운항과 회전성이 우수하고 해수에도 강한 내식성을 가지고 있다.

속도도 빨라져 북일면 내동항에서 화원면 별암항까지 약 105km를 2시간 이내에 운항이 가능해 업무 추진에 탄력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해남=박희석 기자 di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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