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자 운영 한옥호텔 여수 오동재
전남개발공사, 민간 위탁키로
전남개발공사가 적자 운영으로 골머리를 앓고 있는 한옥호텔 여수 오동재를 민간 위탁키로 했다.
21일 전남도에 따르면 개발공사는 최근 대구지역 부동산 중개·대리업체인 티디에이치쓰리㈜와 3년 간 여수 한옥호텔 오동재의 위탁 운영 계약을 체결했다.
전남개발공사는 한옥호텔인 여수 오동재를 운영하다 적자가 지속되면서 매각을 추진해왔지만 업체를 찾지 못하면서 어려움을 겪어왔다. 개발공사측은 이번 계약으로 연간 5억원 규모의 위탁 수익을 올리게 되면서 영업 수지 개선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지을 기자 dok2000@kwangju.co.kr
21일 전남도에 따르면 개발공사는 최근 대구지역 부동산 중개·대리업체인 티디에이치쓰리㈜와 3년 간 여수 한옥호텔 오동재의 위탁 운영 계약을 체결했다.
전남개발공사는 한옥호텔인 여수 오동재를 운영하다 적자가 지속되면서 매각을 추진해왔지만 업체를 찾지 못하면서 어려움을 겪어왔다. 개발공사측은 이번 계약으로 연간 5억원 규모의 위탁 수익을 올리게 되면서 영업 수지 개선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