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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관광거점도시’ 잰걸음
문체부 공모 선정위해 총력전
2019년 10월 16일(수) 04:50
정부가 지역 관광 혁신을 위한 ‘관광거점도시’ 육성에 나서기로 하면서 전남도의 발걸음이 빨라지기 시작했다.

15일 전남도에 따르면 문화체육관광부는 이날 전국 지자체들을 대상으로 ‘관광거점도시 육성 사업’에 대한 공모 절차에 들어갔다.

관광거점도시 사업은 지난 4월 발표한 ‘대한민국 관광혁신전략’에 따라 지역 관광을 혁신하기 위해 마련된 정책으로, 한국 관광의 새로운 목적지로 세계적 수준의 관광자원과 브랜드를 갖춘 도시를 육성하는 게 골자다.

문체부는 서울과 제주 외 국제관광도시 1곳과 고유한 지역 관광 브랜드를 지닌 지역관광거점도시 4곳을 선정, 내년부터 2024년까지 5년간 ▲관광 브랜드 전략 수립 ▲지역 특화 관광 자원과 콘텐츠 개발 ▲도시 접근성 개선 ▲홍보·마케팅 등을 종합 지원할 계획이다.

전남도는 관광객들이 북적이면서 침체된 지역에 활력을 불어넣고 지역 경제 활성화로 이어지는 데 도움이 된다는 판단에 따라 여수·순천·목포 등을 ‘지역관광거점도시’로 육성하는 방안을 적극 추진키로 했다.

지역관광거점도시는 경기·강원·충북·충남·경북·경남·전북·전남 등 8개 광역도가 추천한 기초지자체 중에서 선정한다.

전남도 관계자는 “관광거점도시 선정이 지역 관광 시장의 활성화를 위한 계기가 될 수 있는 만큼 세부 공모 기준을 살펴 선정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지을 기자 dok2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