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교육청, 중학생 독서동아리 연합캠프 실시
![]() |
전라북도정읍교육지원청은 고등학생 독서동아리 연합캠프에 이어 지난 12일 정읍 공감플리스센터 드림마루에서 기적의 도서관에서 중학생 독서동아리 연합캠프를 실시했다.<사진>
정읍 마을교육생태계 사업의 일환으로 열린 연합캠프는 교육지원청과 학교, 지역 책모임 동아리가 주축이 돼 진행했으며 지역 중학생 70여명이 참여했다.
이번 캠프에서는 극작가와 아동문학가로 활동하는 ‘서찰을 전하는 아이’의 작가 한윤섭씨를 초청해 강연을 듣고 다양한 모둠활동을 펼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슬프구나, 피노리에서 경천이 녹두를 판다’라는 서찰을 전하는 아이에 대한 이야기로 구성된 선정도서를 통해 지역의 근대 역사와 동학농민혁명 정신에 대해 탐구하는 기회를 제공했다.
김수봉 정읍교육지원청 교육장은 “학생들이 지역사회와 우리 근대 역사에 대한 깊은 이해와 관심을 가졌으면 좋겠다”며 “독서를 통한 상호간 소통과 참여로 올바른 토론 문화가 정착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정읍=박기섭 기자·전북취재본부장
정읍 마을교육생태계 사업의 일환으로 열린 연합캠프는 교육지원청과 학교, 지역 책모임 동아리가 주축이 돼 진행했으며 지역 중학생 70여명이 참여했다.
특히 ‘슬프구나, 피노리에서 경천이 녹두를 판다’라는 서찰을 전하는 아이에 대한 이야기로 구성된 선정도서를 통해 지역의 근대 역사와 동학농민혁명 정신에 대해 탐구하는 기회를 제공했다.
김수봉 정읍교육지원청 교육장은 “학생들이 지역사회와 우리 근대 역사에 대한 깊은 이해와 관심을 가졌으면 좋겠다”며 “독서를 통한 상호간 소통과 참여로 올바른 토론 문화가 정착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