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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웨덴 축구 살아있는 전설이 된 즐라탄
A매치 116경기 62골...고향 말뫼에 동상 제막
2019년 10월 10일(목) 04:50
시간을 거스르는 스웨덴 축구스타 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38·LA 갤럭시)의 동상이 그의 고향에 세워졌다.

AFP통신은 8일(현지시간) 스웨덴 말뫼에서 이브라히모비치의 동상 제막식이 열렸다고 보도했다.

이 동상은 스웨덴축구협회가 자국 축구 역사상 가장 위대한 선수로 꼽히는 이브라히모비치의 업적을 기리기 위해 스웨덴 조각가 피터 린드에게 맡겨 4년에 걸쳐 제작한 것으로 알려졌다.

1999년 말뫼에서 프로에 데뷔한 공격수 이브라히모비치는 아약스(네덜란드), 유벤투스, 인터 밀란(이상 이탈리아), 바르셀로나(스페인) 등 유럽 명문 클럽을 거쳐 지난해 3월 미국 메이저리그사커(MLS) 소속 LA 갤럭시에 둥지를 틀었다. 이브라히모비치는 스웨덴 국가대표로도 A매치(국가대표팀 간 경기) 116경기에서 62골을 터트렸다.

그는 불혹에 가까운 나이에도 LA 갤럭시에서 올해 정규시즌 29경기에 출전해 30골을 넣는 등 변함없는 경기력을 보여주고 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