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안 압해도서 ‘섬 낙지축제’ 25일 개막
미네랄 풍부한 청정갯벌 낙지 활용 향토음식 판매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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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안군은 오는 25일부터 이틀간 압해도에서 ‘섬 낙지축제’를 연다.
신안군 낙지 생산량은 2000어가가 연간 24만접(1접 20마리)을 잡아 384억원의 위판고를 올리고 있다.
그러나 지금까지 그 명성이 목포 세발낙지로만 전해져 신안 섬 낙지는 잘 알려지지 않았다.
신안군 갯벌낙지 맨손어업은 국가중요어업유산 제6호로 작년에 지정됐다.
이에 따라 군은 그 명성을 널리 알리고자 낙지의 주요 생산지인 압해도에서 축제 축하행사를 시작으로 낙지장인 지정증 교부식을 한다.
낙지회 비빔밥 만들기 퍼포먼스 등과 부대행사로 지역 농·수산물(왕새우, 전복, 김, 무화과, 배 등) 판매행사, 낙지를 활용한 향토음식 전시·판매행사 등을 한다.
박우량 신안군수는 “미네랄이 풍부한 청정갯벌에서 잡히는 낙지는 신안의 대표 수산물로 군 관문인 압해도에서 개최되는 낙지 축제장에 오면 맛있는 낙지도 먹고 힐링의 시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신안=이상선 기자 sslee@
신안군 낙지 생산량은 2000어가가 연간 24만접(1접 20마리)을 잡아 384억원의 위판고를 올리고 있다.
그러나 지금까지 그 명성이 목포 세발낙지로만 전해져 신안 섬 낙지는 잘 알려지지 않았다.
신안군 갯벌낙지 맨손어업은 국가중요어업유산 제6호로 작년에 지정됐다.
낙지회 비빔밥 만들기 퍼포먼스 등과 부대행사로 지역 농·수산물(왕새우, 전복, 김, 무화과, 배 등) 판매행사, 낙지를 활용한 향토음식 전시·판매행사 등을 한다.
박우량 신안군수는 “미네랄이 풍부한 청정갯벌에서 잡히는 낙지는 신안의 대표 수산물로 군 관문인 압해도에서 개최되는 낙지 축제장에 오면 맛있는 낙지도 먹고 힐링의 시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