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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역 KTX 정차 기념 다양한 ‘승·하객 축하 이벤트’
유두석 장성군수 등
군민 1000여명 참석
‘옐로우시티 장성’ 상징
노란장미·황금 떡 전달
2019년 09월 20일(금) 04:50
장성군은 지난 16일 오전 장성역에서 KTX의 장성역 재정차를 축하하기 위한 승하객 축하 이벤트와 기념행사를 성대하게 개최했다. <장성군 제공>
장성역의 KTX 정차가 재개됐다.

지난 16일 오전 6시 29분 목포발 상행 첫차가 장성에 정차하면서, 장성역은 중단 4년 5개월 만에 KTX 경유역으로 역할을 하게 됐다.

장성군은 이날 장성역 KTX 정차를 축하하기 위한 승하객 축하 이벤트와 기념행사를 성대하게 개최했다.

유두석 장성군수를 비롯한 군 관계자와 역무원, 시민단체 회원 50여명이 이른 시간부터 장성역에 집결해 ‘옐로우시티 장성’을 상징하는 노란 장미와 황금 떡, 황금 음료수를 준비해 승·하객에게 전달하며, 정차 재개의 기쁨을 함께 나눴다.

장성역 앞 광장에서 열린 행사에는 관계자와 군민 1000여명이 모여 장성역 KTX 정차를 축하했다.

장성군은 KTX 장성역 재정차가 상무대 군인의 교통 편의를 돕고, 관광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

또 광주 송정역과 정읍역까지 자동차로 이동해 KTX를 이용해온 승객 불편도 해소할 것으로 보인다.

유두석 장성군수는 “지난 4년 간 힘들 때마다 손 잡아주시던 군민들의 얼굴이 떠올라 가슴 속에서 뜨거운 눈물이 흐른다”면서 “모든 사람이 불가능하다고 했지만 군민은 힘을 하나로 모아주셨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이어 유 군수는 “우리에게는 ‘정차횟수 확대’라는 또 다른 과제가 있다”면서 “KTX가 지역 발전의 기폭제가 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자”고 말했다.

/장성=김용호 기자 yongh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