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 ‘수도정비 기본계획’ 2035년까지 단계별 추진 승인
총 사업비 3585억원 투자
군산시가 오는 2035년 목표로 마련한 ‘수도정비 기본계획’이 환경부로부터 최종 승인됐다고 8일 밝혔다.
군산시에 따르면 도시발전에 따른 생활수준 향상과 새만금 지역의 상수 수요량을 예측하고, 수도시설의 체계적인 확충 정비를 통해 양질의 수돗물을 안정적으로 공급하기 위한 기본계획을 변경수립 고시했다.
환경부의 승인을 받은 기본계획은 오는 2035년까지 단계별(5년 주기)로 추진되며, 현재 98.5%인 상수도 급수보급률을 99.6%까지 높인다는 구체적인 목표를 설정했다.
주요 사업은 총사업비 3585억원을 투자해 안정적인 생활용수 공급을 위한 대야배수지 1000t 증설, 서수배수지 200t 신설 계획과 공업용수 공급을 위한 나운배수지 1만t을 증설, 출수 불량 해소를 위해 가압장 및 관로 42㎞ 신설 등이다.
/군산=박금석 기자 nogusu@
군산시에 따르면 도시발전에 따른 생활수준 향상과 새만금 지역의 상수 수요량을 예측하고, 수도시설의 체계적인 확충 정비를 통해 양질의 수돗물을 안정적으로 공급하기 위한 기본계획을 변경수립 고시했다.
주요 사업은 총사업비 3585억원을 투자해 안정적인 생활용수 공급을 위한 대야배수지 1000t 증설, 서수배수지 200t 신설 계획과 공업용수 공급을 위한 나운배수지 1만t을 증설, 출수 불량 해소를 위해 가압장 및 관로 42㎞ 신설 등이다.
/군산=박금석 기자 nogusu@