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 ‘안심신고제’ 변호사 4명 위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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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 ‘안심신고제’ 변호사 4명 위촉
2019년 09월 06일(금) 04:50
왼쪽부터 노창현·김배년 변호사, 이정희 감사, 김나윤·박재우 변호사. <한전 제공>
한국전력공사는 지난 3일 나주 본사에서 내부 신고자 등을 보호하기 위한 ‘안심신고제’ 변호사를 위촉했다.

이날 노창현, 김배년, 김나윤, 박재우 변호사는 이정희 한전 상임감사위원으로부터 위촉장을 받고 부조리 신고상담과 대리 신고 업무에 들어갔다. 이들의 활동 기간은 2년이다.

이정희 감사는 “안심신고제는 신분 노출을 우려하는 신고자를 보호해 내부고발 등 신고가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내부 자정능력 강화를 위한 한전의 노력에 위촉 변호사들이 동참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최재호 기자 lion@kwangj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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