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도군, 향토문화회관 음악분수·미디어파사드 운영
![]() |
진도 쏠비치 호텔&리조트의 개장(7월 예정)을 앞두고 진도군이 향토문화회관 내 음악분수와 미디어파사드를 운영한다.<사진>
진도군은 지난해 4월부터 예산 9억여원을 투입, 진도의 다양한 문화예술자원을 활용해 관광객 유치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서·화·창 풍경길 만들기 조성사업 일원으로 향토문화회관에 음악분수와 미디어파사드를 제작·설치했다.
군은 지난 22일 오후 7시 30분에 이동진 진도군수를 비롯해 관계 공무원들이 참여한 가운데 시연회를 가졌다.
음악분수는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으로 지정된 진도아리랑과 새타령 등 다양한 음악에 맞춰 화려한 LED 조명과 물줄기가 어우러진 새로운 야간 볼거리를 20분 동안 선보인다.
미디어파사드는 미디어(Media)와 건물의 외벽을 뜻하는 파사드(Facade)의 합성어로 빔프로젝터를 이용해 건물 외벽에 영상을 구현하는 것이다.
향토문화회관 전면에 진도아리랑, 강강술래, 씻김굿 등 진도의 문화·예술과 관광명소 등을 스펙터클한 빛의 예술로 표현했다.
/진도=박현영 기자 hypark@kwangju.co.kr
진도군은 지난해 4월부터 예산 9억여원을 투입, 진도의 다양한 문화예술자원을 활용해 관광객 유치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서·화·창 풍경길 만들기 조성사업 일원으로 향토문화회관에 음악분수와 미디어파사드를 제작·설치했다.
음악분수는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으로 지정된 진도아리랑과 새타령 등 다양한 음악에 맞춰 화려한 LED 조명과 물줄기가 어우러진 새로운 야간 볼거리를 20분 동안 선보인다.
미디어파사드는 미디어(Media)와 건물의 외벽을 뜻하는 파사드(Facade)의 합성어로 빔프로젝터를 이용해 건물 외벽에 영상을 구현하는 것이다.
향토문화회관 전면에 진도아리랑, 강강술래, 씻김굿 등 진도의 문화·예술과 관광명소 등을 스펙터클한 빛의 예술로 표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