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도군, ‘맞춤형 복지서비스’로 취약계층 챙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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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도군이 주민 중심의 복지서비스 전달체계로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사진>
29일 진도군에 따르면 올해는 복지 사각지대 취약계층의 안전·건강·고용 등의 생활 관련 복지서비스를 중점으로 지원한다. 특히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운영하고 집배원, 검침원, 복지 이장 등 50여명을 명예사회 복지공무원으로 위촉한다.
더욱 촘촘한 사회안전망을 구축해 복합적인 어려움이 있는 통합사례대상자에게 전문가의 맞춤형 상담·서비스를 지원할 계획이다.
진도군은 지난해 방문상담(441건)과 복지 사각지대를 발굴 등 맞춤형 복지서비스 424건을 제공했다.
민·관 협력으로 독거노인, 장애인, 한부모 가정 등 취약계층을 위해 김치·전기매트·선풍기 등 후원 물품도 전달했다.
이동진 진도군수는 “민원 중심이 아닌 주민 중심의 찾아가는 복지서비스 제공으로 복지 행정이 더욱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민·관 협력을 통해 지역주민의 참여로 취약계층 전수조사를 하고 복지 사각지대 발굴 및 해소에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진도=박현영 기자 hypark@
29일 진도군에 따르면 올해는 복지 사각지대 취약계층의 안전·건강·고용 등의 생활 관련 복지서비스를 중점으로 지원한다. 특히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운영하고 집배원, 검침원, 복지 이장 등 50여명을 명예사회 복지공무원으로 위촉한다.
진도군은 지난해 방문상담(441건)과 복지 사각지대를 발굴 등 맞춤형 복지서비스 424건을 제공했다.
민·관 협력으로 독거노인, 장애인, 한부모 가정 등 취약계층을 위해 김치·전기매트·선풍기 등 후원 물품도 전달했다.
이동진 진도군수는 “민원 중심이 아닌 주민 중심의 찾아가는 복지서비스 제공으로 복지 행정이 더욱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민·관 협력을 통해 지역주민의 참여로 취약계층 전수조사를 하고 복지 사각지대 발굴 및 해소에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