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도군 청년농업인 300명 영농실태 조사
건의사항 농정에 적극 반영
진도군이 지역 미래농업의 청사진 설계 작업에 분주하다.
24일 진도군에 따르면 군은 민선 7기를 맞아 농업의 미래 산업화를 위해 청년농업인의 영농 실태와 의견을 조사해 향후 농업정책에 반영하고 내년도 예산 확보의 기초 자료로 활용할 계획이다.
군은 25일까지 만 40세 이하 청년농업인 약 300명을 대상으로 영농규모와 보유 농기계·농업시설·소득원 등 7개 항목을 조사해 영농실태를 파악하고 건의사항을 들어 농정 계획 수립에 적극 반영하기로 했다.
또 ▲친환경 농업의 내실화를 위한 유기인증 확대와 인증품목 다양화 ▲농산물 고부가가치를 높이기 위한 농산물 가공센터 적극 활용 ▲시설하우스 확대를 통한 아열대 과수 재배 등 소득증대 방안에 적극 나설 방침이다.
진도군 농업지원과 관계자는 “농업을 미래 산업으로 집중 육성하기 위해 농어업 예산을 전체 예산의 40%이상 반영해 나갈 예정”이라며 “농·어업을 통해 청년들의 일자리 창출과 청·장년 인구 증가에도 기여할 수 있는 1석 2조의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진도=박현영 기자 hypark@
24일 진도군에 따르면 군은 민선 7기를 맞아 농업의 미래 산업화를 위해 청년농업인의 영농 실태와 의견을 조사해 향후 농업정책에 반영하고 내년도 예산 확보의 기초 자료로 활용할 계획이다.
군은 25일까지 만 40세 이하 청년농업인 약 300명을 대상으로 영농규모와 보유 농기계·농업시설·소득원 등 7개 항목을 조사해 영농실태를 파악하고 건의사항을 들어 농정 계획 수립에 적극 반영하기로 했다.
진도군 농업지원과 관계자는 “농업을 미래 산업으로 집중 육성하기 위해 농어업 예산을 전체 예산의 40%이상 반영해 나갈 예정”이라며 “농·어업을 통해 청년들의 일자리 창출과 청·장년 인구 증가에도 기여할 수 있는 1석 2조의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진도=박현영 기자 hypar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