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대표도서관 신축 현장 붕괴···매몰 작업자 2명 구조 중(종합)
![]() 11일 광주시 서구 치평동 광주대표도서관 공사 현장에서 신축 중이던 건물이 붕괴돼 있다.
/김진수 기자 jeans@kwangju.co.kr |
광주대표도서관 신축 공사 현장에서 붕괴 사고가 발생했다.
11일 광주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께 광주시 서구 치평동 광주대표도서관 신축 공사 현장(옛 상무소각장 인근)에서 붕괴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작업자 2명이 부상을 입고 구조됐으며, 2명이 매몰된 것으로 추정된다. 매몰된 작업자 중 1명은 위치가 확인돼 구조 작업 중이며, 1명은 아직 위치가 확인되지 않았다.
광주대표도서관 건립사업은 지난 2022년 9월부터 시작해 내년 4월까지 완공될 예정이었다. 사업비 219억원을 투입해 부지 면적 1만 200㎡ 공간에 연면적 1만 1286㎡, 지하2~지상2층 도서관 건물을 세우는 것이 목표다.
사고 현장에서는 지상층 데크플레이트 설치, 콘크리트 타설 등 작업이 진행 중이었으며, 이 중 레미콘을 이용한 콘크리트 타설 작업을 하던 구간에서 붕괴 사고가 난 것으로 전해졌다. 공정률은 지난달 28일 기준 68.37%였다.
소방당국은 구조 작업을 벌이고 있다.
/유연재 기자 yjyou@kwangju.co.kr
11일 광주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께 광주시 서구 치평동 광주대표도서관 신축 공사 현장(옛 상무소각장 인근)에서 붕괴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작업자 2명이 부상을 입고 구조됐으며, 2명이 매몰된 것으로 추정된다. 매몰된 작업자 중 1명은 위치가 확인돼 구조 작업 중이며, 1명은 아직 위치가 확인되지 않았다.
사고 현장에서는 지상층 데크플레이트 설치, 콘크리트 타설 등 작업이 진행 중이었으며, 이 중 레미콘을 이용한 콘크리트 타설 작업을 하던 구간에서 붕괴 사고가 난 것으로 전해졌다. 공정률은 지난달 28일 기준 68.37%였다.
소방당국은 구조 작업을 벌이고 있다.
![]() 11일 광주시 서구 치평동 광주대표도서관 공사 현장에서 신축 중이던 건물이 붕괴돼 있다.
/김진수 기자 jeans@kwangju.co.kr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