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경신여고 폭발물 설치 신고···경찰 수색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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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의 여자고등학교에 폭발물이 설치됐다는 협박성 메일이 들어와 경찰이 수색 중이다.
광주북부경찰은 13일 낮 12시 50분께 광주시 북구 용봉동 경신여자고등학교에 폭발물이 설치됐다는 신고를 접수했다.
학교 행정실 직원이 ‘학교 내부 곳곳에 폭발물을 설치했다. 13일 터뜨리겠다’는 내용의 전자메일을 받고 경찰에 신고한 것으로 알려졌다. 학생들은 모두 귀가 조치됐다.
현재까지 학생들이 위협을 받거나 이상 징후는 없으며 폭발물 설치 정황은 확인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과 소방은 학교에서 폭발물 수색을 작업을 벌이고 있다.
/양재희 기자 heestory@kwangju.co.kr
광주북부경찰은 13일 낮 12시 50분께 광주시 북구 용봉동 경신여자고등학교에 폭발물이 설치됐다는 신고를 접수했다.
학교 행정실 직원이 ‘학교 내부 곳곳에 폭발물을 설치했다. 13일 터뜨리겠다’는 내용의 전자메일을 받고 경찰에 신고한 것으로 알려졌다. 학생들은 모두 귀가 조치됐다.
경찰과 소방은 학교에서 폭발물 수색을 작업을 벌이고 있다.
/양재희 기자 heestory@kwangj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