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재가 미래”…전남도, 1만명 지역인재 발굴 프로젝트 추진
100억원 투입…예능·과학영재 등 맞춤형 지원 강화
전남도가 지역 인재 1만명 발굴 프로젝트를 추진한다.
28일 전남도에 따르면 도는 이날 도청 왕인실에서 ‘2025 전남도 인재한마당’ 행사를 열고 4개 분야 23개 사업으로 선발된 지역 인재 1만 명에게 인재 증서를 수여하고 지원을 약속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영록 전남지사와 후원금 기탁자, 올해 선발된 학생·학부모 등 300여명이 참석했다.
전남도는 올해부터 연간 100억원을 투입, 으뜸인재·해외유학생, 예능·과학영재, 대학생 벤처창업원정대, 찾아가는 평생학습 등의 분야로 나눠 지역 인재를 선발해 지원한다.
이른바 ‘인재육성 고속도로’ 사업으로, 새싹인재→성장인재→글로벌인재→평생인재로 이어지는 생애 주기별로 23개 사업을 추진해 연간 1만 명의 지역 인재를 발굴해 지원하겠다는 초대형 인재 육성 프로젝트다.
전남도가 지난 2019년부터 진행해온 ‘새천년 인재육성프로젝트’의 업그레이드 버전인 셈이다.
전남도는 ‘새천년 인재육성프로젝트’를 통해 지난 2023년까지 9177명의 인재를 발굴, 300억원의 예산을 지원하며 자신들의 꿈을 실현하는 데 힘을 실어줬다.
파리올림픽 양궁 금메달리스트 남수현, 세계청소년펜싱 금메달 장보련 등 스포츠 선수 뿐 아니라 미국 MIT 등 세계 명문대학 등에서 자신의 꿈을 펼쳐가고 있다.
전남도는 이같은 성과를 바탕으로 민선 8기 들어 ‘새천년 인재육성프로젝트’ 시즌 2로 ‘인재육성 고속도로’ 사업을 추진하면서 연간 예산도 100억원으로 늘리는 등 맞춤형 지원을 강화하고 있다.
김영록 전남 지사는 “지역 인재가 꿈을 향해 마음껏 달릴 수 있도록 탄탄한 인재육성 고속도로를 놓겠다”면서 “글로컬 대학, 전남형 라이즈, 교육발전특구 등 지역 교육 혁신을 위한 환경 개선에도 힘을 쏟겠다”고 말했다.
/김지을 기자 dok2000@kwangju.co.kr
28일 전남도에 따르면 도는 이날 도청 왕인실에서 ‘2025 전남도 인재한마당’ 행사를 열고 4개 분야 23개 사업으로 선발된 지역 인재 1만 명에게 인재 증서를 수여하고 지원을 약속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영록 전남지사와 후원금 기탁자, 올해 선발된 학생·학부모 등 300여명이 참석했다.
이른바 ‘인재육성 고속도로’ 사업으로, 새싹인재→성장인재→글로벌인재→평생인재로 이어지는 생애 주기별로 23개 사업을 추진해 연간 1만 명의 지역 인재를 발굴해 지원하겠다는 초대형 인재 육성 프로젝트다.
전남도가 지난 2019년부터 진행해온 ‘새천년 인재육성프로젝트’의 업그레이드 버전인 셈이다.
전남도는 ‘새천년 인재육성프로젝트’를 통해 지난 2023년까지 9177명의 인재를 발굴, 300억원의 예산을 지원하며 자신들의 꿈을 실현하는 데 힘을 실어줬다.
전남도는 이같은 성과를 바탕으로 민선 8기 들어 ‘새천년 인재육성프로젝트’ 시즌 2로 ‘인재육성 고속도로’ 사업을 추진하면서 연간 예산도 100억원으로 늘리는 등 맞춤형 지원을 강화하고 있다.
김영록 전남 지사는 “지역 인재가 꿈을 향해 마음껏 달릴 수 있도록 탄탄한 인재육성 고속도로를 놓겠다”면서 “글로컬 대학, 전남형 라이즈, 교육발전특구 등 지역 교육 혁신을 위한 환경 개선에도 힘을 쏟겠다”고 말했다.
/김지을 기자 dok2000@kwangj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