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경찰, ‘5대 반칙운전’ 집중 단속 나선다
9월부터…교통질서 확립 추진
2025년 07월 10일(목) 21:05
경찰이 전남 지역 ‘5대 반칙운전’ 등 교통질서 확립 종합 대책을 추진한다.
전남경찰청과 전남자치경찰위원회는 오는 9월부터 새치기 유턴, 꼬리물기, 끼어들기, 비긴급 구급차 법규위반, 버스전용차로 위반 등 ‘5대 반칙운전’에 대한 집중 단속을 실시한다고 10일 밝혔다.
경찰은 이에 더해 안전띠·안전모 착용 여부에 대해서도 집중 단속을 벌인다.
경찰은 오는 8월 말까지 2개월간 사전 홍보와 계도 기간을 운영하며, 전남 지역 주요교차로 112곳을 중심으로 현수막과 전광판, 전단지 등을 통해 교통질서 준수 캠페인을 벌인다.
9월부터는 교통·지역·기동대 등 가용 인원을 최대한 동원하고 무인단속장비와 암행순찰차 등을 활용해 현장단속을 실시한다. 이달 중에는 사설 구급차를 운용하는 민간이송업체들과 법규준수를 위한 간담회도 실시할 방침이다.
경찰은 “국민의 교통 불편과 불신을 해소하고, 안전을 위협하는 사소한 위반행위들을 체계적으로 개선하겠다”며 “선진 교통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도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유연재 기자 yjyou@kwangju.co.kr
전남경찰청과 전남자치경찰위원회는 오는 9월부터 새치기 유턴, 꼬리물기, 끼어들기, 비긴급 구급차 법규위반, 버스전용차로 위반 등 ‘5대 반칙운전’에 대한 집중 단속을 실시한다고 10일 밝혔다.
경찰은 이에 더해 안전띠·안전모 착용 여부에 대해서도 집중 단속을 벌인다.
9월부터는 교통·지역·기동대 등 가용 인원을 최대한 동원하고 무인단속장비와 암행순찰차 등을 활용해 현장단속을 실시한다. 이달 중에는 사설 구급차를 운용하는 민간이송업체들과 법규준수를 위한 간담회도 실시할 방침이다.
경찰은 “국민의 교통 불편과 불신을 해소하고, 안전을 위협하는 사소한 위반행위들을 체계적으로 개선하겠다”며 “선진 교통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도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