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개의 별 따라 걷는 예술여행…광주 동구 ‘칠성 예술골목’ 가이드북 발간
광주시동구문화관광재단, 골목을 7개테마 여행코스로 소개
재단 누리집 및 관관안내소 무료 배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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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역의 숨은 이야기를 담은 ‘동구칠성 예술골목 여행가이드북’.<광주시동구문화관광재단 제공> |
숨겨진 골목길들이 예술과 여행의 무대로 다시 태어난다.
광주시동구문화관광재단은 동구 골목길의 예술 공간과 이야기를 담은 ‘동구칠성 예술골목 여행가이드북’을 최근 발간했다.
가이드북은 ‘7개의 길, 7개의 색, 7개의 별을 따라 걷는 예술 골목길’을 주제로 기획됐으며, 동구의 역사와 예술, 삶의 감성이 녹아든 7개 테마 코스를 소개한다. 충장로, 동명동, 금남로 등 동구의 상징적인 골목을 역사적 유산과 현대 예술이 공존하는 동구의 골목을 관광 콘텐츠로 재조명하고, 지역 고유의 문화적 감성을 담아낸 것이 특징이다.
특히 ‘두베-추억의 별’, ‘메그레즈-인문의 별’, ‘알카이드-밤의 별’ 등 각 코스는 지역적 특성과 장소의 이야기를 결합해 구성됐다. 낡은 간판과 오래된 극장을 거닐며 추억을 떠올리고, 돌담길과 서점에서 인문학적 사유를 경험하는 등 평범한 골목 한 켠에서 고유의 매력을 발견할 수 있도록 했다.
가이드북에는 예술 체험 코스, 트렌디한 감성 골목 탐방 정보도 수록됐다. 방문객들은 예술을 단순히 감상하는 데서 나아가 직접 참여하며 ‘일상 속 예술 여행’의 의미를 체감할 수 있다. QR 음성해설 서비스를 통해 배리어프리 여행 역시 지원하며, 지역의 정서와 색을 살린 로컬리즘 기반 콘텐츠로도 의미를 더한다.
가이드북은 동구문화관광재단 누리집 및 관광안내소 등에서 무료 배포된다.
문창현 동구문화관광재단 대표이사는 “이번 가이드북은 단순한 관광 안내를 넘어, 동구 골목길이 지닌 이야기와 예술의 가치를 담아낸 특별한 여정의 안내서”라며 “지역과 여행자가 함께 숨 쉬는 골목 예술여행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장혜원 기자 hey1@kwangju.co.kr
광주시동구문화관광재단은 동구 골목길의 예술 공간과 이야기를 담은 ‘동구칠성 예술골목 여행가이드북’을 최근 발간했다.
가이드북은 ‘7개의 길, 7개의 색, 7개의 별을 따라 걷는 예술 골목길’을 주제로 기획됐으며, 동구의 역사와 예술, 삶의 감성이 녹아든 7개 테마 코스를 소개한다. 충장로, 동명동, 금남로 등 동구의 상징적인 골목을 역사적 유산과 현대 예술이 공존하는 동구의 골목을 관광 콘텐츠로 재조명하고, 지역 고유의 문화적 감성을 담아낸 것이 특징이다.
가이드북에는 예술 체험 코스, 트렌디한 감성 골목 탐방 정보도 수록됐다. 방문객들은 예술을 단순히 감상하는 데서 나아가 직접 참여하며 ‘일상 속 예술 여행’의 의미를 체감할 수 있다. QR 음성해설 서비스를 통해 배리어프리 여행 역시 지원하며, 지역의 정서와 색을 살린 로컬리즘 기반 콘텐츠로도 의미를 더한다.
문창현 동구문화관광재단 대표이사는 “이번 가이드북은 단순한 관광 안내를 넘어, 동구 골목길이 지닌 이야기와 예술의 가치를 담아낸 특별한 여정의 안내서”라며 “지역과 여행자가 함께 숨 쉬는 골목 예술여행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장혜원 기자 hey1@kwangj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