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록 전남지사 “장마 대비 과할 정도로 철저” 주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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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록 전남지사 “장마 대비 과할 정도로 철저” 주문
2025년 06월 20일(금) 16:40
김영록 전라남도지사가 20일 오전 도청 재난종합상황실에서 ‘여름철 장마·극한호우 대비 점검회의’을 주재하고 있다.
김영록 전남도지사가 20일 호우와 관련해 “과하다 싶을 정도로 철저한 사전 대비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전남도에 따르면 이날부터 20일부터 정체전선의 영향으로 전남 등 남부지방에 비가 내릴 것으로 보인다. 이번 비는 25일까지 이어질 전망으로, 국지성 집중호우가 잦아질 것으로 예상됨에따라 철저한 대비가 중요하다.

전남도는 장마를 앞두고 현장 중심의 도민 밀착형 대응체계를 구축, 운영 중이다.

김 지사는 이날 회의에서 분야별 현황과 대책 상황을 점검했다. 김 지사는 “이상기후 등에 따라 피해가 더 커지고 강도와 빈도가 증가하는 만큼 사전 점검부터 실제 재난이 닥쳤을 때까지 모든 과정에서 과하다 싶을 만큼 적극적으로 대처해야 한다”고 재차 강조했다.



/김민석 기자 mskim@kwangj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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