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전남 근대5종, 문체부장관기서 메달 잔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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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전남 근대5종, 문체부장관기서 메달 잔치
전웅태·광주체중 이루리·장성사랑초 황채원 등 금
2025년 06월 19일(목) 19:50
‘제36회 문화체육관광부장관기 전국근대5종경기대회’에서 2관왕을 차지한 전남도청 근대5종 선수단이 경기를 마치고 화이팅을 외치고 있다. <전남도청 근대5종팀 제공>
광주·전남 선수들이 근대5종 전국 대회에서 광주·전남 선수들이 선전했다.

지난 18일 해남에서 끝난 ‘제36회 문화체육관광부장관기 전국근대5종경기대회’에서 이루리(광주체중)가 여자중등부 근대3종 결승에서 총점 846점(수영 287점, 레이저런 559점)으로 1위를 차지했다. 이루리는 레이저런에서 1위, 수영에서 2위를 따내며 2위 장서윤(824점)과 점수차를 벌렸다.

남자 중등부 단체전에서는 전남체중의 김민재, 서광진, 김단오, 양진석이 수영1015점, 육상 1356점을 얻어 총점 2371점으로 1위에 올랐다.

초등부에서도 낭보가 이어졌다. 황채원(장성 사창초)은 여자초등부 근대2종 경기에서 총점 539점으로 1위에 이름을 올렸다.

이하준(목포 영산초)은 남자초등부 결승에서 총점 535점으로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남자일반부에서는 4종 단체전에서 전남도청(양우승, 박상구, 이동기, 조예준)이 펜싱(672점)과 레이저런(1901점)에서 각각 1위를, 수영에서 868점(7위)을 얻어내며 총점 3441점으로 금메달을 거머쥐었다.

4종 릴레이경기에서도 전남도청(김영하, 서창완, 양우승)이 총점 1121점으로 금메달을 획득했다.

‘한국 근대 5종 간판’ 전웅태도 결승에서 총 합계 1601점을 기록하며 금메달을 더했다. 전웅태는 방준서와 출전한 남자일반부 5종 릴레이에서 총점 3050점으로 1위 경북(3060점)에 뒤이어 은메달을 획득했다.

/김다인 기자 kdi@kwangj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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