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남구 아파트 지하주차장서 전기차 충전중 화재…인근 차량 그을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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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남구 아파트 지하주차장서 전기차 화재가 발생해 차량 3대가 피해를 입었다.
17일 광주남부소방에 따르면 전날 오후 5시께 광주시 남구 임암동 효천1지구의 한 아파트 지하 2층 주차장에서 충전 중이던 전기차(코나)에 불이 났다.
불은 20여분 만에 꺼졌으며 인명 피해는 없었다. 하지만 인근에 주차돼 있던 용달차와 경차 등 2대가 그을리는 등 소방서 추산 1405만 원의 재산 피해가 발생했다.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김진아 기자 jinggi@kwangju.co.kr
17일 광주남부소방에 따르면 전날 오후 5시께 광주시 남구 임암동 효천1지구의 한 아파트 지하 2층 주차장에서 충전 중이던 전기차(코나)에 불이 났다.
불은 20여분 만에 꺼졌으며 인명 피해는 없었다. 하지만 인근에 주차돼 있던 용달차와 경차 등 2대가 그을리는 등 소방서 추산 1405만 원의 재산 피해가 발생했다.
/김진아 기자 jinggi@kwangj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