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 예쁜정원 대상에 보성군 ‘우성정원’
완도 ‘바하 정원’ 생활권정원 최우수
보성군 ‘우성정원’이 전남도가 선정한 ‘2025 예쁜정원 콘테스트’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예쁜정원 콘테스트는 전남도가 도민이 직접 정성을 다해 가꾼 정원을 발굴해 정원문화 확대 및 관광자원화하고 있는 사업이다.
올해 콘테스트는 개인 정원과 생활권 정원 부분으로 진행, 총 15개 시·군, 40곳이 응모한 결과 우성정원(정원주 이경춘)이 1위에 선정됐다.
우성정원은 추동저수지가 한 눈에 보이는 곳으로, 부부가 30여 년간 솔내음 연못, 벚꽃길, 백합길 등 다양한 볼거리로 꾸며냈다.
심사위원단은 디자인과 심미성, 식재와 소재의 다양성, 완성도 등을 종합해 평가했다.
생활권정원 최우수상에는 완도 ‘바하 정원’, 우수상에는 나주 ‘이화림’이 선정됐고, 개인 정원 부문은 최우수상 여수 ‘가사리 꽃님이네’와 장흥 ‘청하대’, 우수상에는 순천 ‘숙희의 뜰’과 완도 ‘아내의 정원’이 선정됐다.
여수 ‘Lydia정원’과 담양 ‘까망감정원’, 순천복음교회 매화정원은 특별상을 받았다.
올해로 6회째인 예쁜정원 콘테스트는 전국에서 관심을 받는 우수 정책으로, 지난해까지 48곳의 우수정원을 선정했다. 이 가운데 순천 ‘화가의 정원산책’, 해남 ‘문가든’, ‘비원’, 보성 ‘성림정원’ 등 11곳은 민간정원으로 선정된 바 있다.
전남도는 시상식을 통해 ‘전라남도 예쁜정원’ 현판과 상패, 소정의 상금을 전달했다.
박종필 전남도 환경산림국장은 “앞으로도 우수정원을 발굴하고 도민에게 힐링 공간을 제공하도록 전남의 정원문화 발전을 위해 지속해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민석 기자 mskim@kwangju.co.kr
예쁜정원 콘테스트는 전남도가 도민이 직접 정성을 다해 가꾼 정원을 발굴해 정원문화 확대 및 관광자원화하고 있는 사업이다.
올해 콘테스트는 개인 정원과 생활권 정원 부분으로 진행, 총 15개 시·군, 40곳이 응모한 결과 우성정원(정원주 이경춘)이 1위에 선정됐다.
심사위원단은 디자인과 심미성, 식재와 소재의 다양성, 완성도 등을 종합해 평가했다.
생활권정원 최우수상에는 완도 ‘바하 정원’, 우수상에는 나주 ‘이화림’이 선정됐고, 개인 정원 부문은 최우수상 여수 ‘가사리 꽃님이네’와 장흥 ‘청하대’, 우수상에는 순천 ‘숙희의 뜰’과 완도 ‘아내의 정원’이 선정됐다.
여수 ‘Lydia정원’과 담양 ‘까망감정원’, 순천복음교회 매화정원은 특별상을 받았다.
전남도는 시상식을 통해 ‘전라남도 예쁜정원’ 현판과 상패, 소정의 상금을 전달했다.
박종필 전남도 환경산림국장은 “앞으로도 우수정원을 발굴하고 도민에게 힐링 공간을 제공하도록 전남의 정원문화 발전을 위해 지속해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민석 기자 mskim@kwangj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