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과도한 짖음·분리불안·공격성 등 문제행동 반려동물 교정교육 받으세요”
‘반려동물 문제행동 교정교육’ 첫 시행… 전문훈련사가 맞춤교정 지원
자치구서 집합·1대1 교육…양육 스트레스 해소해 유기동물 예방
자치구서 집합·1대1 교육…양육 스트레스 해소해 유기동물 예방
![]() /클립아트코리아 |
반려동물 동반 문화 조성을 위해 광주시가 반려동물 문제행동 교정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8일 광주시에 따르면 시는 전문훈련사가 맞춤형 교육을 제공하는 ‘반려동물 행동 교정 교육 지원사업’을 올해 처음으로 시행한다.
이 사업은 반려동물의 과도한 짖음, 분리 불안, 공격성 등 반려동물의 문제행동으로 양육 스트레스를 겪고 있는 지역민들을 돕고, 문제행동에 따른 유기동물 발생을 사전 예방하기 위해 마련했다.
교육은 광주 5개 자치구가 지역 여건에 맞춰 각각 진행하며, 시민 편의를 고려해 집합교육이나 1대 1 맞춤형 교육 방식으로 운영된다.
실습 중심의 교육이 진행되며, 반려동물 전문훈련사로부터 직접 반려인의 올바른 양육법, 반려동물 사회화 방법, 문제행동 교정 등을 배울 수 있다.
광주시는 1대1 교육은 반려동물의 성격과 생활환경을 반영한 맞춤형 상담과 훈련으로 실질적인 행동 개선 효과가 기대하고 있다.
교육은 광주시에 거주하며 반려동물 문제행동으로 상담이 필요한 시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신청 및 자세한 사항은 자치구별 담당 부서(동구 일자리경제과·서구 경제과·남구 민생경제과·북구 시장산업과·광산구 산업혁신과)로 문의하면 된다.
주재희 경제창업국장은 “시민과 반려동물이 함께 행복한 도시 광주를 만들기 위해 생활밀착형 동물복지 정책을 지속해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정병호 기자 jusbh@kwangju.co.kr
8일 광주시에 따르면 시는 전문훈련사가 맞춤형 교육을 제공하는 ‘반려동물 행동 교정 교육 지원사업’을 올해 처음으로 시행한다.
이 사업은 반려동물의 과도한 짖음, 분리 불안, 공격성 등 반려동물의 문제행동으로 양육 스트레스를 겪고 있는 지역민들을 돕고, 문제행동에 따른 유기동물 발생을 사전 예방하기 위해 마련했다.
실습 중심의 교육이 진행되며, 반려동물 전문훈련사로부터 직접 반려인의 올바른 양육법, 반려동물 사회화 방법, 문제행동 교정 등을 배울 수 있다.
광주시는 1대1 교육은 반려동물의 성격과 생활환경을 반영한 맞춤형 상담과 훈련으로 실질적인 행동 개선 효과가 기대하고 있다.
주재희 경제창업국장은 “시민과 반려동물이 함께 행복한 도시 광주를 만들기 위해 생활밀착형 동물복지 정책을 지속해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정병호 기자 jusbh@kwangj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