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역 국회의원과 원외 인사 간 경선으로 관심을 모았던 더불어민주당 광주시당 위원장에 양부남(광주 서구을) 국회의원이 당선됐다.
민주당 광주시당은 차기 시당 위원장에 양 의원이 선출됐다고 4일 밝혔다.
민주당 광주시당은 이날 오후 김대중컨벤션센터 컨벤션홀에서 정기 당원대회를 열고 시당 위원장 투표 결과를 발표했다.
개표 결과 기호 1번 강위원 더민주전국혁신회의 상임대표가 전국 대의원 31.12%, 권리당원 34.49%를 받아 총 34.15%를 얻었다.
기호 2번인 양부남 의원은 대의원 68.88%, 권리당원 65.51%를 득표해 총 65.85%를 기록하면서 강 상임대표를 누르고 차기 시당위원장으로 선출됐다.
투표율은 대의원 78.66%, 권리당원 31.58%였다.
민주당 광주시당 위원장 선거는 대의원과 권리당원 선거인단 비율이 1대9로 반영됐다.
/김해나 기자 khn@kwangju.co.kr
민주당 광주시당은 차기 시당 위원장에 양 의원이 선출됐다고 4일 밝혔다.
민주당 광주시당은 이날 오후 김대중컨벤션센터 컨벤션홀에서 정기 당원대회를 열고 시당 위원장 투표 결과를 발표했다.
개표 결과 기호 1번 강위원 더민주전국혁신회의 상임대표가 전국 대의원 31.12%, 권리당원 34.49%를 받아 총 34.15%를 얻었다.
투표율은 대의원 78.66%, 권리당원 31.58%였다.
민주당 광주시당 위원장 선거는 대의원과 권리당원 선거인단 비율이 1대9로 반영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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