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진행된 제1130회 동행복권 추첨에서 로또 1등 당첨 번호는‘15, 19, 21, 25, 27, 28’이 됐다. 2등 보너스 번호는 ‘40’이다.

1등 당첨자는 12명으로 이들은 각각 22억6330만1219원을 받는다. 구매방식은 10명이 자동, 1명이 수동, 1명이 반자동이다.

광주에서도 행운의 주인공이 나왔다.

오천억복권방(광주 서구 상무대로 1087)에서 자동으로 번호를 선택한 1장이 1등이 됐다. 이곳에서는 지난 제1128회 로또 추첨에서도 수동으로 입력한 2장이 1등이 됐었다.

이외에 서울 2명, 경기 수원·의정부, 강원 원주·춘천, 인천, 부산, 충남, 제주에서 각 1명씩 당첨됐다. 인터넷 복권 사이트에서도 1명의 당첨자가 나왔다.

5개 번호와 보너스 번호를 맞힌 2등은 69명으로, 당첨금은 6560만2934원이다.

5개 번호가 일치한 3등은 2900명으로 이들은 각각 156만898원을 수령한다.

4개 번호를 맞힌 4등 13만7397명과 번호 3개를 맞힌 5등 233만4975명은 이들은 각각 고정 당첨금으로 5만원과 5000원씩 받는다.

/서민경 기자 minky@kwangju.co.kr